네추럴라이즈, 인기 공룡캐릭터 우주먼지와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힐링 공룡 캐릭터 브랜드 ‘우주먼지’와 협업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한정 패키지로 ‘네추럴라이즈 X 우주먼지 데일리 비타씨 플러스’를 출시했다. 우주먼지는 누구나 우주에서 보면 먼지처럼 작고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공룡 캐릭터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명을 보유하는…

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팀, 유전체 변이 식별 기법 구축

10년간 진단 못한 '이 병'...최신 분석법으로 실마리

국내 연구진이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유전자 변이를 식별하는 분석 기법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0여 년간 미진단 상태로 살아온 청소년 환자의 병명을 성공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다. 해당 환자는 19세 남성 A군으로, 9살 때부터 운동기능이 퇴행하면서 보행장애와 균형을 잡지 못하는 실조증 등 신경 증상을 앓았다.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백질뇌병증과…

연간 6만리터 생산 규모...12월 본격 가동 예정

셀트리온, 신규 제3공장 상업생산 "최종 점검중"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상업생산 가동 전 최종 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서화하는 단계다. 의약품 상업 생산 이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절차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셀럽헬스] 방송인 서정희 자이로토닉

"60대 맞아?" 서정희, 나잇살 제로 몸매...이 운동이 비결?

방송인 서정희(61)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정희는 “제가 다니는 학원은 자이로토닉을 주로 해요.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면서 수영…

[김용의 헬스앤]

“대장암 왜 이리 많아졌나?”... 너무 많이 변한 우리 식생활은?

“30년 전 제가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대장 분야를 선택할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대장암 환자가 거의 없었어요. 당시 미국에선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을 때입니다.” 대장암 거의 없던 시절... 의사는 진로를 걱정했다 1990년 초입 우리나라에서 대장 내시경 전문의는 매우 드물었다. 대장암 환자가 워낙 적어 내시경에…

[부음] 이성구 유영제약 상무 모친

방정숙 씨 별세, 이성구 유영제약 생산본부 상무 모친상 △빈소: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024년 7월 26일 (금) 오전 7시 △장지: 충남 논산 선영 △연락처: 031-640-9797(장례식장)

중증질환연합회 "부끄럽게 생각하고 철회하길"

"연대 교수들의 전공의 지도 거부는 몰염치한 학풍"

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연세대 의대 교수 일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두고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보이콧'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세브란스 비대위가 가을 턴(하반기 모집) 전공의에 대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학풍을 함께 할 제자와 동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얼굴에 발생한 골육종, 종양 계속 자라나...호흡도 불가능해져 목에 튜브, 영국으로 데려와 치료 위해 기부금 모금 중

"입과 코를 뚫고 나왔다"...9살 얼굴에 종양 뒤덮여, 무슨 사연?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뒤덮인 거대한 종양으로 인해 숨을 제대로 못 쉴 뿐 아니라, 보는 것도, 먹는 것도 힘들어 하는 9세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의료 시설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소년은 제대로된 치료도 못받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 가운데 영국에 살고 있는 이모가 그를 영국에 데려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면, 건강은?

"내 마음 같아서는 얼마든지 환영하고 말고요. 난 늘 공평했어요. 누군 싫다, 누군 좋다 내색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줄 만한 융통성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버님은 안 그래요···." 박완서 소설 『욕망의 응달』 중 한 구절이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라’는 속담이 있다. 그 까닭을 다음처럼 풀이한다. 미워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전공의 위원 확대

정부 "의대 교수 '수련 보이콧', 헌법·인권적 가치에 반해"

정부가 올 하반기 모집을 통해 들어온 전공의들의 수련에 거부를 표명한 의대 교수들에 "교육자 의 태도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련 거부가 가시화되면 시 검토 후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의대 교수 비대위에서는 이번에 뽑은 전공의를 제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교육과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