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대 권효섬 병리사, ‘Acta Cytologica’에 논문 게재

양산부산대병원 병리과 권효섬 병리사가 세포생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Acta Cytologica’에 논문을 실었다. 주제는 ‘DNA Extracted from Cytologic Slides Is a Valuable Source for PCR-Based Molecular Tests’(세포 슬라이드에서 추출한 DNA는 PCR 기반 분자검사에…

물 잘 마시고,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틈틈이 움직여야

"피 안돌면 다리 털도 빠진다?"...혈액 순환 잘되게 하려면?

우리 몸 구석구석에는 혈관이 뻗어있다. 그 길이만 약 9만6700㎞로 지구(한 바퀴 약 4만75㎞)를 두 번 돌고도 남는 거리다. 혈관은 심장과 다른 근육과 함께 순환계를 구성한다. ‘혈관 도로망’을 따라 신체의 구석구석에 혈액이 운반된다. 그러나 이런 순환계에 문제가 생기면 혈류가 느려지거나 차단된다. 이는 신체의 세포가 필요한 모든 산소와…

[수요라운지] 취임 1년 이재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근거 기반 의료, 누군가 흔들어도 정책분야까지 확대해야”

“보건의료연구원이 15년 동안 발전시킨 ‘근거 기반 의료 연구’는 환자, 의료계, 산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제 ‘근거 기반 연구’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실행에도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재태 원장(66)은 취임 1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해선 ‘근거…

1주일에 한 번 이상 조깅하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 감소

"혈압 높은 사람 주목!"...주 1회 '이렇게' 운동하면 치매 위험 낮춰

혈압이 높으면 인지 장애와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강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Alzheimer's & Dementia: 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셀럽헬스] 유이 근육질 몸매 비결

52kg 유이, 근육질 몸매...땀 삘삘 흘리며 ’이 운동‘이 비결?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이는 무동력 트레드밀을 밀고 있다. 상체를 푹 숙인 채 고개를 든 유이의 얼굴은 땀 범벅이다. 지친 듯한 표정이지만 유이는 운동 메이트들의 응원을 받으며 운동을 완료했다.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벨트 돌리는 무동력 트레드밀...하체…

습진으로 어릴 때부터 스테로이드 사용하다 중단 후 부작용 나타난 4세 여아 사연

"매일 3년간 장갑 끼고 자"...4세 아이, '이 약' 부작용 심해서, 무슨 사연?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한 후 나타난 부작용 때문에 3년 동안 어쩔 수 없이 장갑을 끼고 자야 했던 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힘들고 긴 과정을 거쳤지만, 다행히도 현재 아이의 피부는 다 나은 상태라고 아이의 엄마는 전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아(4)는 어렸을 때 팔과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피부질환 증상이 나타나며…

중독되는 단맛 ‘액상과당'… 염증 키우고 면역체계 흔든다!

가공음식이나 청량음료의 단맛은 대부분 액상과당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중독성 강한 단맛을 내지만,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관련 연구들에 따르면, 액상과당은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결국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 액상과당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알아본다. …

차량 들이받고 머리‧엉덩이 다쳐...현재 퇴원 후 재활치료 받는 중

안젤리나 졸리 아들 “머리 다쳐 중환자실”... ‘이것’ 타다가 사고, 무슨 일?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둘째 아들 팍스(20)가 전기자전거 사고로 머리를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가 지난달 29일 미국 LA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교통체증이 심한 퇴근 시간에 신호등에 다다르면서 교차로에 멈춰선 차량을…

[오늘의 건강]

“입추에도 찜통 더위”...열대야에 꿀잠 자려면 ‘이것’ 금물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추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4~28도, 낮 기온은 30~3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절기상 입추지만 무더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푹푹 찌는 날씨와 열대야까지 계속되고…

“이 맛에 살 뺀다?”…입맛·기분 좋아지고 성욕도 ‘쑥’ / 백신 불신해 모인 사람들, 기괴한 치유법 봤더니 / 2분기 부진했던 녹십자, 하반기에 반전?

“이 맛에 살 뺀다?”…입맛·기분 좋아지고 성욕도 ‘쑥’자세히 보기 대학병원 간호사의 한숨…“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졌어요”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전공의들 간의 줄다리기가 7개월째 지속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정용, 50대에 체지방률 10%대…매일 ‘이 운동’ 한다는데이정용의 건강 비결은 계단 오르기는 간단해보이지만 고강도 운동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