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투석혈관로 형성부터 투석 과정, 혈관 관리까지 투석치료의 전 과정에 대해 다학제, 원스톱 진료 체계를 도입했다.
양동호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으며, 신장내과(이소영, 김형종, 정혜윤, 이유호, 백지현 교수), 외과(양석정, 정의혁 교수), 흉부외과(김관욱 교수),…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 받은 남성...코와 눈 제거한 후 3D 프린팅 통해 얼굴 이식에 성공
얼굴에 종양이 생겨 50여 차례의 수술을 받으면서 눈과 코를 제거해야만 했던 한 남성이 새로운 얼굴을 갖게된 사연이 전해졌다. 다름 아닌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눈과 코를 이식받은 것.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체셔에 사는 그레이엄 휴어드(62세)는 2011년 50세 생일을 앞두고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을 받았다. 10만 명 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부부는 임신성 당뇨로 거대아, 산후 출혈, 임신성 고혈압 등 합병증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호르몬 변화로 임신 후 25kg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이전 명칭: 원숭이두창)가 확산하자 14일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다시 선포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도 16일 위험평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엠폭스는 올해 아프리카 DRC(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새 변이 바이러스가 인접국(부룬디, 케냐 등)으로 확산되고…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최신 뇌동맥 치료 장비를 세계 처음으로 시술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이 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최신 뇌동맥류 스텐트 장비인 '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Surpass Elite Flow Diverter)를 세계 처음으로 시술했다. 시술을 받은 환자는 무사히 회복을 마치고 3일 만에 퇴원했다.
이…
뉴질랜드 한 자선단체에 기증된 사탕에서 '치사량'의 마약 필로폰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여덟 가정이 해당 사탕을 먹은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사탕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졌을 것으로 추정, 이 사탕 섭취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뉴질랜드 일간 더 뉴질랜드 헤럴드, 영국 일간 더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단체인…
올 하반기 전국에서 전공의 수련에 지원한 인원이 모두 125명에 그쳤다. 앞서 지난 7월 지원율이 미미해 모집 기간을 연장했지만 추가 지원 인원도 고작 21명에 그쳤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16일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기간 지원자는 21명이었다. 수련 1년차인 인턴에 4명이 지원했고, 수련 2~4년차인 레지던트에 1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