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시작으로 매출 발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5년 뒤 시총 30조원 달성 목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회사 중 하나다. 2030년에는 시가총액 30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박소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비전을 공유했다. 박 회장이 직접 기업설명회에 나선 것은 2021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국회 '희귀난치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 토론회

입원 3명 중 1명 희귀질환... "신약 급여 확대해야"

희귀질환자의 체계적인 진단·치료를 위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보건계는 "희귀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강화됐음에도 환자들은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약 급여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희귀난치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 토론회를 개최했다.…

호주 연구팀 병원과 가정집 세면대에서 각종 세균 발견...특히 가정집 세면대에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균 다수 발견, 세면대 위생에 주의해야

세면대서 세수하다가....감기와 비슷한 '이 병' 걸릴 수 있다고?

매일 세수하는 세면대가 의외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핫스팟'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정집 세면대에서 감기와 비슷한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균이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곳 위생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원인모를 감기 비슷한 증상이 세면대에서 세수하다가 비롯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이러한…

복지·교육장관·사회수석 경질 요구… "의개특위 논의도 멈출 것"

의협 회장 "22일까지 간호법 입법 중단 안하면 정권퇴진운동"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오는 22일까지 정부·국회가 간호법 입법을 중단하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19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까지 국회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 등 의료 악법 진행을 중단하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협은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 정권 퇴진…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당일 원스톱 다학제 진료

분당차병원은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투석혈관로 형성부터 투석 과정, 혈관 관리까지 투석치료의 전 과정에 대해 다학제, 원스톱 진료 체계를 도입했다. 양동호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으며, 신장내과(이소영, 김형종, 정혜윤, 이유호, 백지현 교수), 외과(양석정, 정의혁 교수), 흉부외과(김관욱 교수),…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 받은 남성...코와 눈 제거한 후 3D 프린팅 통해 얼굴 이식에 성공

"진짜 같네"...종양 때문에 눈코 제거한 男, 새 얼굴의 정체는?

얼굴에 종양이 생겨 50여 차례의 수술을 받으면서 눈과 코를 제거해야만 했던 한 남성이 새로운 얼굴을 갖게된 사연이 전해졌다. 다름 아닌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눈과 코를 이식받은 것.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체셔에 사는 그레이엄 휴어드(62세)는 2011년 50세 생일을 앞두고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을 받았다. 10만 명 중…

[셀럽헬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임신성 당뇨

박수홍, "하루 6끼씩 먹였다"...아내 25kg 찌고 '이것' 진단, 어떻길래?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부부는 임신성 당뇨로 거대아, 산후 출혈, 임신성 고혈압 등 합병증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호르몬 변화로 임신 후 25kg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