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씨로 파문…오남용시 중독 위험 경고

합법적 마약 '옥시콘틴' 어떤 약인가

최근 긴급 체포된 유명 록가수 전인권 씨가 외국 도피생활 중에도 국내 병원에서 마약류를 처방받아 투약해 왔다고 진술하면서 전 씨가 복용한 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인권 씨가 복용했다고 진술한 약은 '옥시콘틴(OxyContin, 성분명 염산 옥시코돈)'으로, 말기 암환자나 만성통증환자의 통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약은…

Influence of flickering light on the retinal vessels in diabetic patients

당뇨환자의 망막병증 조기 발견 인자 제시

망막에 깜박거리는 빛(flickering light)으로 자극하면 망막의 혈관 지름이 증가한다. 그럼 당뇨환자들도 그런지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환자들에서 망막 혈관의 반응은 비 정상적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 반응은 망막병증 단계가 증가할수록 더 심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은 망막병증 출현 전에 이미 감소되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이 망막병증…

Mirtazapine for the Treatment of Hot Flushes in Breast Cancer Survivors: A Prospective Pilot Trial

유방암 생존자의 안면 홍조, 항우울제 효과

연구진들은 유방암에 걸렸던 여성들의 안면홍조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12주 동안 항우울제(mirtazapine)를 매일 30mg씩 복용하는 것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수면의 질과 또 다른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이와 같은 치료법의 영향력을 평가 했다. (유방암 생존자 20명 대상) 그 결과 항우울제 복용은 유방암에 걸렸던 여성들의…

[이성주의 건강편지] 가을 고등어

건강을 지키며 가을 맛을 음미해보세요

건강을 지키며 가을 맛을 음미해보세요 하늘이 부쩍 올라가고, 바람이 선선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 것 같습니다. 주말 TV에서 가을 갈치에 대한 보도가 나오던데, ‘가을’하면 고등어를 떠올리는 미식가도 적지 않습니다. 고등어는 가을에 맛이 절정에 오르기 때문에 ‘가을 배와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안 준다’는 말이 있을…

Saline or Albumin for Fluid Resuscitation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알부민 수액소생술, 사망률 높아

외상성 뇌 손상 환자에게 수액 소생을 시키기 위해 사용 되는 식염수와 알부민의 차이점을 조사 했다. 그 결과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은 알부민으로 소생시키는 것은 식염수로 소생시키는 것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isk Alleles for Multiple Sclerosis Identified by a Genomewide Study

다발성 경화증의 유전 유발 유전자 발견

다발성 경화증은 2세에게 유전 될 수 있다. 그래서 다발성 경화증의 유전 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립유전인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유전자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HLA 유전자 자리의 단일염기변이와 IL2RA 대립유전자, IL7RA 대립유전자가 다발성 경화증의 유전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

“소화관 질환 세계적 석학들 한국으로”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제21차 학술대회(21st ISNM)- 9월 2~5일 나흘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막, 40여 국 600여 명 학자 참석- 위식도역류,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관련 세계적 석학들 최신지견 발표위식도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변비.설사 등 소화관운동질환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분야 최신지견 발표 및 향후…

이란 Isfahan大 메디컬 사이언스

"당뇨병 환자, 엉덩이 골절율 높아"

1, 2형 당뇨병을 지니고 있는 남성과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엉덩이 골절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이란 Isfahan 대학 메디컬 사이언스 Mohsen Janghorbani 박사는 “1형 당뇨병과 엉덩이 골절 위험성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다”며 “골절…

삼성서울, 골밀도검사자 4만7000명…남성 全연령대 고루 분포

골다공증 방심하면 남성도 '골병(骨病)'

'여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골다공증이 남성에게도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민용기(내분비대사내과)ㆍ박윤수(정형외과) 교수팀은 2002년~2006년 5년 동안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만7,374명(여성 3만7,086명/남성 1만,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정문헌 의원실, 04~06년 현황 분석…"미합의 포함하면 더 많을듯"

국립대병원 12곳, 의료사고 '8일에 한번'

의료사고 피해구제 법안이 최근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전국 국립대 병원 12곳에서 8일에 한번 꼴로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수치는 환자의 사망 등 공식 절차를 밟은 것을 집계한 결과로 병원 측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의료사고까지 감안하면 더욱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실이 서울대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