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파업에 수술 예정자 등 '발동동'…"직권중재 필요" 제기
브레이크없는 세브란스 '환자들만 애간장'
세브란스병원 파업이 18일째로 접어들면서 환자 480여명이 제때에 수술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 등 피해가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더구나 세브란스병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수 치료를 기다리는 20명의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의뢰도 안돼 애간장만
태우는 등 심각성이 더해지는 실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