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학생 방치 수준… 공교육 차원서 이해 관심 늘려야
“학교를 둥지로”… 거칠고 산만한 아이 지도대책 급하다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은 희망이 없었어요. 학교는 아이나 나에게 상처를 안겨줬습니다.
반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우리 애 탓으로 몰았어요. ADHD는 피해를 주는 병이기도
하지만 왕따나 교사의 몰지각으로 아이가 피해를 보기도 하는 병입니다.”
특수교사 출신인 주부 김모(41.서울 강남구 역삼동) 씨는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