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마타하리의 최후

거짓말의 덫에 걸린 죽음

거짓말의 덫에 걸린 죽음 1917년 오늘(10월 15일) ‘팜므 파탈’(Femme Fatale.위험한 여인이라는 뜻) 마타하리가 간첩 혐의의 반역죄로 총살당했습니다. 현장에 몰려온 구경꾼들에게 손으로 키스를 보내고 나서 12구의 총에서 뿜어 나온 총탄에 쓰러졌습니다. 마타하리는 본명이 마가레타 젤러. 네덜란드 태생으로 부모가 이혼한…

가을은 우울증의 계절?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 10월의 질병정보로 우울증 선정 -우울증 치료 받지 않으면 재발율 매우 높아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0월의 질병정보로 우울증으로 정했다. 우울증은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고, 재발하더라도 치료율이 높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설사 우울증이 자연치유가 되더라도 높은 재발율을 나타냄으로 적극 치료를 받을 것을 의협은…

건보 환자 의료쇼핑 심각

- 1인당 진료비는 5천4백만원(20.1%), 진료일수는 1,122일(23%) 건강보험 환자가 높아 - -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건강관리사’로 변경 필요 - 건강보험 환자들이 의료급여 환자들보다 ‘의료쇼핑(의약품 오남용)이 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됨. 건강보험공단이 심평원으로부터 지난 1년간(2006.7.1~2007.6.30)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D-30 수험생 건강관리

1. 신경성 질환 : 두통, 신경성 위기능장애, 생리통 2. 환절기 질환 : 감기, 천식 3. 기억력 집중력 향상 ※ 기억력 향상 10계명 수험생 스트레칭 11월 15일 수능까지 10월 15일이면 딱 30일 남는다. 이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릴 때다. 수능 D-30을 남겨놓고 최선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마지막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살 빼는 약”에 대한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각각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 최근 ‘몸짱 신드롬’이란 말이 나올 만큼 살 빼기 열풍이 상당해 지면서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들도 본인이 비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살 빼는 약, 특히…

가정에서도 식중독 조심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주부의 88%(1,346명)는 가정에서 만든 음식물이 밖에서 사서 먹는 음식물보다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물에 의하여 식중독에 걸렸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최근 1년간 전체 식중독 경험 건수(272건)의 19.1%(52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이같은 조사결과는 식약청이 전국 4개…

김충환 의원 "정부의 철저한 관리 필요"

산모 5명중 1명 낙태…주부 3명중 1명 임신중절

국회 보건복지위 김충환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06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 복지실태 조사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가 있는 산모들의 약 29%가 사산이나 자연유산, 인공임신중절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인공임신중절비율은 19.2%로 전체 임신소모 중 66.2%로 조사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산모 중 정상출산 비율은…

Hormonal Therapy After Prostatectomy May Increase Cardiovascular Death

호르몬 치료 사망률 증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전립샘절제술(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후 남성 호르몬 치료 중 하나인 안드로겐 차단 요법을 한 남성들은 심혈관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 임수·아주의대 조남한 교수, 연관성 추적검사 실시

"간기능 수치 높으면 당뇨병 위험 2배"

간세포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당뇨병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가 200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지역사회 연구(Community-based prospective study)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상범위 이내라도 간기능…

政, 규제개혁장관회의서 '보건의료 규제 개선방안' 확정

대도시 보건소에 한의사 배치 의무화

앞으로 대도시 보건소에서도 한의사를 의무적으로 두고 한방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또 의료인 1인의 동의만 있어도 응급처치가 가능해지고 의료기기 업그레이드 재사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인 1인 동의만으로도 응급처치 가능 ▲대도시 보건소 한방진료 가능 ▲의료기기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