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평가·인사권 참여' 등 勞使 입장차 확연…18년 무분규 깨져
세브란스, 오늘 끝내 파업…환자들 불편 우려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오늘(10일) 오전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외래는
전면 중단되며 일부 응급실 등은 정상 유지된다.
9일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노조는 연세의료원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을
강행했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 18년 무분규 전통에 마침표가 찍혔다.
더욱이 노조가 이번 파업에서 재단 사무처 점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