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에 들어있던 건전지 삼킨 아이…식도 크게 손상돼

"입에서 피 섞인 거품이 줄줄"...한 살 아이 장난감 '이것' 삼켰다가, 무슨 일?

장난감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삼켜 식도가 크게 손상된 한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케이티 우드사이드는 거실에서 세 살 형과 놀던 키이스(1)의 기침 소리가 평소 같지 않음을 깨닫고 달려갔다. 가보니 아이는 목에 뭔가 걸린 듯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케이티와 남편 닉은 목에…

45~55세 전후 나타나는 폐경, 갱년기 여성들에게 생기는 신체 변화들

"女인생에 생리 끝나니"...몸 곳곳 불청객들 다 찾아오네

# 워킹맘 경숙(49) 씨는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 한동안 불안감에 떨었다. 마침 병원에서 단순 ‘물혹’이라 해서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오랫동안 유방암으로 고생하시던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다. 여섯 살 많은 언니(55)도 유방 때문에 이런저런 치료를 받았고, 최근엔 질 건조증에다 요실금 증상까지 살짝 있다 했다. “갱년기,…

NEJM에 연구결과 발표...심혈관계·신장질환 등에도 약효

"무릎 관절염에도 효과"... 위고비 등 GLP-1 비만약 잇단 영역 확대

이번엔 무릎 관절염이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구성하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무릎 관절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혈관계질환과 신장질환 등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밝혀진 데 이어 또 다른 효과가 더해진 것이다. 이에 위고비를 포함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어디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할 지 관심을…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 만족도 높아

"따로 살면서 연애가 더 행복"...女가 독신 생활 잘 즐긴다!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을 더 즐겁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자 일레인 호안과 제프 맥도날드는 최근 10개의 연구에 참여한 독신자 약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녀의 수는 비슷했고 동성애자는 29명이었다. 독신자의 평균 나이는 32세(최소 18세)였으며 연구 당시에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여성은…

식사량 줄이고, 운동도 하는데 체중 안 줄어들어

운동 한다! 밥도 줄였다!...체중은 그대로다! 뜻밖의 이유가?

식사량도 줄였고, 운동도 한다. 하지만 체중계의 수치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미국 성인의 3분의 2, 그리고 6~19세 사이의 청소년 3분의 1이 비만이나 과체중이다.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서 혹은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살빼기에 매달린다. 미국의 다이어트 관련 산업 규모는 600억 달러(약…

"피부 전신 경화증 치료제로 개발 노선 변경"

암젠, 폐섬유증약 '피팍살파란트' 개발 중단..."효과 확인 못해"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제동이 걸렸다. 폐까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에 표적 치료 옵션을 개발 중인 상황이었으나, 최근 임상 평가 결과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며 연구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암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피팍살파란트'의 임상 2상 분석 결과를…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커피를 도저히 못 끊겠다면...자신의 몸에 맞게 잘 마시는 방법

커피를 끊거나 줄여야 할 때가 있다. 우선 불안 증상이 심할 때다. 커피 속 카페인은 불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적으로 걱정이나 근심이 많고 그로 인해 신체적 증상을 겪는 사람, 즉 입이 마르고 손발이 저린 사람,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두근대고 자꾸 설사를 하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의 부작용은? 위식도…

[셀럽헬스] 배우 조윤희 아침 일상 공개

조윤희, 동안 비결? "아침에 ‘이 콩‘ 걸쭉하게"...진짜 노화 방지에 좋다고?

배우 조윤희(42)가 건강한 아침을 위해 검은콩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최근 한 방송에서 딸을 등교시킨 후 일상을 전했다. 영상에서 조윤희는 자신의 아침 식사를 위해 검은콩을 준비했다. 그는 “검은콩 두유에 검은콩 가루를 넣어 아주 걸쭉하게 먹는다”고 했다. 포만감 오래 유지되는 검은콩...체중 조절과 노화 방지에 좋아 바쁜…

40대까지 복근없던 여성...운동과 식사의 짚 높이고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 강조

“체중 집착 버렸더니 복근이 탄탄?“…축 늘어진 살에서 근육질 된 40대 女, 어떻게?

40대까지 복근이 없던 여성이 탄탄한 몸매를 만든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샤논 콜린스라는 40대 여성이 눈에 띄는 복근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과거 샤논은 복근이 보이지 않는 평범한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뒤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는 복근을 기르려면 체중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