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혈관질환으로 10분마다 1명이 숨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14일 ‘대한민국 혈관건강 트렌드’를 발표, 이 같은
내용을 밝힌 것.
협회가 지난 2006년 통계청 사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심혈관·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5만638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관질환으로 약 10분에 1명꼴로 사망한…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 청소년의
체중은 가벼워져도 골밀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비만학지(Journal Obesity)’
2월호에…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간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린코핑 대학병원 프레데릭 니스트롬 박사는 최근 날씬하고 건강상태도
좋은 남성 12명과 여성 6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맥도널드,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매일 두 끼씩을 먹게 한 결과 간 손상과 관련된 효소인 알라닌…
차가 나라를 흥하게 한다고 했는데
1977년 오늘(2월 15일) 남종화(南宗畵)의 대가 의재(毅齋) 허백련이 무등산 기슭 춘설헌에서 “내 손에 붓을 쥐어 달라”는 말을 남긴 채 86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남종화는 아시다시피 선비의 인격과 학문이 녹아 있는 문인화(文人畵)를 가리킵니다. 의재는 진도에서 보통학교를 다니다…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사인이라도 알고 싶어 병원과 의사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진료정보 공개를 꺼리는 의료계의 폐쇄성 때문에 사인 규명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억울한 마음에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내더라도 증거나 증인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에 매달려 생업에 어려움을…
의약사들이 근육긴장 이상 치료, 피부 주름 개선 등을 위해 보톡스와 같은 보툴리눔독소
제제를 사용할 땐 환자와 보호자에게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지난 8일 보툴리눔독소 제제를…
약사들이 최근 호흡곤란, 사망 등 심각한 부작용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보톡스에
대해 '의약품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14일 보톡스에 대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건약은 보톡스의 작용기전을 설명하면서 그 기전으로 인해 상당한 위험성을 내재하고…
의료면허 없이 자신의 차량에 치과진료장비를 싣고 다니면서 틀니, 보철 등 치과시술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울산·부산·경주 등지로 출장
진료하는 방법으로 무면허 치과 의료업을 일삼은 박모씨(42)에 대해 의료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실명을 공개하고 행정처분 회피용 위장폐업을 단속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복지위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대통합민주신당 강의정 의원과 장복심 의원이
발의한 양 법안이 포함된 '건보법 일부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했다.
강 의원의 개정안은 요양기관이…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집계한
결과 모두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이 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주노동당
2명, 통합민주신당 1명 순이었다.
이들 간호사 출마 예상자는 한나라당의 경우 ▲경기 용인 기흥구에 조소영 전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