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초등학교 단체 식중독 원인 중 하나/자판·마우스 알코올로 매일 소독해야

공용 컴퓨터 세균 감염 통로

공동으로 쓰는 컴퓨터의 주변기기들이 세균 감염의 통로 역할을 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학생, 노인, 만성질환자들은 세균 감염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공장소의 컴퓨터는 매일 소독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원인 중 하나가…

희귀난치성질환 교육자료 제작

희귀난치성질환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계획 1. 목적 ○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일반국민들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 ○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증진함 2. 필요성 ○ 희귀난치성질환은 발생빈도가 적고 사회적 관심이 낮아 질환정보를 얻기 어려운 질환임 ○…

14% 1주 1번 이상 악몽 불안감 시달려

"악몽 꾸는 젖먹이 잘 운다"

악몽을 자주 꾸는 젖먹이(영아)는 평소 쉽게 불안해하고 잘 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발레리 시마드 교수팀은 캐나다 퀘벡 주의 29개월, 41개월, 50개월, 5~6세 아이 987명의 부모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수면학지(Journal Sleep)》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40분 이상 하면 우울·불안·스트레스 감소

폐경전 운동 갱년기 증상 개선

폐경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성은 갱년기 증상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배니아주 템플대 데보라 넬슨 박사팀은 폐경 전부터 운동을 하면 갱년기 증상인 불안, 우울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스포츠와 운동 중 의학과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최신호에…

CJ·삼아·안국, 마케팅·영업 임원 등 영입

제약계,영업 인재 영입 활발

2008년 새해를 맞아 제약사들의 인재 스카웃 결과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내부 승진을 통해 새로운 전략구상에 고심중인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은 마케팅·영업 분야에 역량있는 인사를 영입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실제 영업현장에서 오랫동안 실전감각을 익혀온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영업분야를…

작년 세부조율 이어 올해 본격 협력체제 구축 계획

암센터,원자력병원 손 잡는다

갈등에서 협력으로의 변화를 모색 중인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와 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등을 통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2일 국립암센터 및 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주요 협력내용은 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치료와 국립암센터의 연구부문을 중심으로 한 진료와 연구 등 모든 분야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해…

전공의협, 민원 접수…"병원 가해자 책임 처벌" 요구

女전공의 '성희롱' 파문

서울 소재 D병원 주임과장이 여자 전공의를 성희롱한 사건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향후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가해자인 주임과장은 회식 자리에서 여자 전공의가 불쾌함과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언어적ㆍ신체적 접촉을 포함한 성희롱을 했다”는 것이다. 2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박준호 정책이사는 “전공의…

TV 출연 의사 발언 이어 드라마까지…韓, 강경대처 입장 고수

잇따른 한약폄하 발언 논란

방송에 출연한 의사의 사실과 다른 한약 부작용 발언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한의계가 또 다시 고민에 휩싸였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의 메디칼드라마에서 한약과 관련된 부정적인 내용이 다시 방송됐기 때문. 지난 2일 방영된 드라마 ‘뉴하트’의 6회에서는 심장질환으로 입원 중인 연예인 환자가 의료진의 허락도 없이 병실을 이탈, CF를…

병협, 정부에 건의문 제출…"간호사 만이라도 허용해야"

병원계,간호사 파견 추진

심각한 간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병원계가 그 타개책으로 간호사의 파견근무 허용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노동부 측에 '병원에서의 근로자 파견 관련 개선'에 관한 건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간호사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파업이 발생할 경우 병원 운영이…

31%가 치료 지속 美보다 3배↑

암환자 죽기직전까지 항암치료

암 환자의 31%가 죽기 직전까지 항암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와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 교수는 국내 17개 병원에서 암으로 사망한 환자 3750명의 진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종양학(On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결과 사망 전 6개월 내, 3개월 내에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