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3번 참여하면 비만위험 20% 낮아져

체육수업 비만예방 효과 커

야구나 축구, 수영 등 학교 체육수업이 청소년의 성인비만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로버트 블룸 교수팀이 3345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996년부터 5년간 연구한 결과 학교 체육수업에 매주 세 번 이상 참여하면 성인이 됐을 때 뚱뚱해질 위험이 2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소아청소년의학지(Archives…

[이성주의 건강편지]한겨울 먼지안개

건강 상하기 쉬운 날씨에 몸 지키세요

건강 상하기 쉬운 날씨에 몸 지키세요 내 마음 속 고운 悲哀 한 필 뚝 끊어서 너를 감싸는 겨울 미친 바람, 사방을 뒤집으며 미친 바람, 앞발 번쩍 들었다가 또 내려온다 손가락 오므리면, 또 한번 주먹 속에 들어오는 無 <이성복의 ‘미친 바람 내려온다’ > ‘미친바람’은 일정한 방향도 없이 마구 휘몰아쳐…

제약사 "금연보조제 규모로 시장 확대" 전망 속 적극 투자

알코올중독치료제 시장 확대

건강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알코올중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알코올중독치료제 시장은 아직 도입단계이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잠재 고객인 환자수를 감안하면 그 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는 총 100~200만명의 알코올…

의사 등 공격적 스카우트 도마위…"사실 무근에 과장된 측면 많다"

삼성서울,의사 영입 논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의 신경이 날카롭다. 다름 아닌 삼성암센터의 공격적인(?) 스카우트를 둘러싼 소문 때문이다. 특히 이번 소문은 지난해 말 위암의 대가로 손꼽히는 국립암센터 배재문 前 기획조정실장이 삼성암센터로 옮긴 후, 더욱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국립암센터뿐 아니라 원자력병원, 서울아산병원에도 삼성의 ‘제의’가 들어갔고 이에…

공단, 895명 모집에 2만5명 지원

노인요양 신규직 경쟁률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 ‘노인요양전문 요양직 3급에서 6급까지 신규직원 채용’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895명 모집에 2만 5명이 응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3급 526명, 4급 1690명, 5급 4766명, 6급 1만 3043명이 지원했으며, 여성이 전체…

대통령직 인수위, 복지부에 사태해결 TFT 구성 주문

인수위,건보재정 적자 특명

심각한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해결하라는 새 정부의 특명이 떨어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동관 대변인은 오늘(7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하루 13억 가량 적자가 발생, 잠재부채만 5조6000억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재정을 새 정부에 그대로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화 못참으면 심장혈관·신경계 나빠져

"너그럽게 용서하면 건강해져"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했을 때 복수의 칼날을 가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갖고 있으면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높여 심장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같은 감정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정조절능력을 떨어뜨려 신경계에도 나쁜…

무릎 골관절염 발병률 2.5배 높아

약지 집게보다 길면 관절염↑

집게손가락보다 약손가락이 길면 관절염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험대 미첼 도허티 교수팀은 관절재건수술을 받았던 성인 남녀 2049명을 대상으로 손가락 길이 비율과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집게손가락보다 약손가락이 긴 사람은 관절염 발병 위험이 2.5배 높았다고 미국 류머티즘학회 학술지 《관절염과…

1월 둘째주 건강강좌

주제 :‘아토피 피부염’ 시간 및 장소 : 1월 8일 (화) 오후4시 / 을지의대 을지병원 10층 대강당 내용 : 아토피 원인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피부과 손숙자 교수와 박 건 교 수 그리고 피부건강관리실 서세나 실장이 차례로 아토피피부염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