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에 태어난 아이들 사이에서 발생률 차이 없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태어난 아이들...“자폐증 위험 더 높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첫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됐더라도 자폐증 위험이 더 높지는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소아과 및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팬데믹 기간 동안 태어난 아이들의 발달 건강에 대해 걱정해온 의사들과 부모들을 안심시키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수평 이동 보다 수직 이동시 칼로리 소모 효과적...과학자들이 추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칼로리 감량법=계단 오르기

"칼로리 20배 빠져"...살 빼는데 최고는 '이 운동', 바로 하라!

살을 빼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면? 바로 계단 오르기라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9뉴스, 영국 미러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유명한 생리학자 알베르토 미네티 박사는 계단 오르기와 관련된 인간의 움직임을 연구했다. 결과적으로 평지를 걷는 것보다 계단을 오를 때 약 20배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내려갈 때조차도 근육이 하강을…

[셀럽헬스] 이영자 갱년기 고충 토로

이영자 “갱년기로 20kg 쪄”...뺄 체중 8kg 남아 '이렇게' 뺀다

방송인 이영자(56)가 갱년기로 20kg 찐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4촌 생활이 너무 궁금한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영상에서 이영자는 김성령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갱년기, 운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는 “나는 작년에 갑자기…

메타포르민 복용 제2형 당뇨병 환자, 롱 코비드 또는 사망할 위험 최대 21%↓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롱 코비드' 막는다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메트포르민이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 위험을 줄여준다는 추가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롱 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후 만성 피로, 뇌 안개 및 흉통과 같은…

5년 전 라식 수술 후 아직도 심한 통증 지속...치료법 없는 각막 신경통 앓고 있는 여성의 사연

"눈이 유리에 베이는 듯"...라식 후 평생 통증 겪는다는 女, 얼마나 심하길래?

근시였던 한 여성이 5년 전 라식 수술을 받고 돌이키지 못할 통증으로 삶이 망가졌다는 자신의 사연을 공유했다. 그는 자신의 눈 상태를 충분히 검사하고 수술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36세 에린 오처드는 근시로 매일 안경을 쓰기 불편했고, 콘택트렌즈 사용도 잘 맞지 않아 라식을 결정했다. 다가올 결혼식 날엔 안경을 쓰고 싶지…

어린이 편식, 유전적 영향 커…유아기 초기 개입도 중요

우리 아이 까다로운 입맛...부모 아닌 '이 탓?"

어린이의 편식은 환경보다 유전자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킹스칼리지 런던, 리즈대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는 2007년에 태어난 영국의 일란성 쌍둥이 및 이란성 쌍둥이(non-identical twins) 2400쌍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초기 생애 및 성장, 행동을 조사하는 쌍둥이 코호트 연구(Gemini…

빠른 걸음걸이와 심장 건강과의 관계

"앉아있기 가장 나빠"...빠르게 걸으면 '이 질환' 위험 뚝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 빠르게 걷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은 자주 언급된다. 특히 규칙적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느리게 걷는 사람들보다 심장 건강이 더 좋다는 풀이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도 빠른 걸음이 심부전 위험을 34% 감소시킨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고려해봐야 할 몇 가지 부분들이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당분, 소금 많은 제품 있어... 성분표 잘 살펴야

아침에 빵·잼·시리얼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아침에 흔히 먹는 식빵, 잼, 시리얼 등을 천천히 살펴보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보충에 기여하는 음식이지만 당분이 너무 많은 제품도 있다.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높이고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수십 년 동안 같은 아침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면 설탕이 적게 든 제품을 구입하는 게…

난관결찰술 후 1년 이내 임신 약 3%...기존 연구 결과보다 높아

"피임 위해 女난관 묶어도"...1년 내 3% 임신, 어릴 수록 가장 높아

피임을 위해 난관을 묶는 방법을 선택하는 여성은 예상보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난관결찰술은 난자를 자궁으로 전달하는 난관을 묶는 수술법으로, 정자의 통로인 난관을 차단해 난자와 정자가 만나지 못하게 하는 영구적인 피임법이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에 따르면, 난관결찰술 후 임신하는 환자는 1%…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 연구

채소에 많이 든 '이것'...적게 먹으면 스트레스·우울 위험 커진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스트레스·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내 40~79세 성인 1만1288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식이섬유 섭취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식이섬유 섭취량'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소화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