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진료 환자 한해 24만명... 췌장암은 9천명 육박
“담낭·췌장의 병 왜 이리 많아졌나?”... 너무 크게 변한 식생활이 문제?
췌장과 담낭(쓸개)은 소화를 돕는 액체를 분비한다.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 췌장과 담낭에 생긴 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30년 사이 우리 식생활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 드물었던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과정을 떠올린다. 입맛이 변하면서 요즘 우리의 췌장과 담낭은 너무 힘들어 한다.
담석증 진료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