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은 대표적인 아침 메뉴 중 하나다. 우유만 부으면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시리얼 섭취를 건강한 이미지로 홍보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리얼은 정말 건강하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은 시리얼을 선택할 때는 제품에 포함된 설탕의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고…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압도하는 '최악의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해당했지만 처음부터 당시 소련 당국은 사고를 축소하고 심지어 몇몇 문제는 아예 부정했다.
현장 관리자는 '원자로가 폭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중한 시간을 허비했고, 사고 수습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파견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을 맞아 두꺼운 외투로 가려온 살을 빼고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는 만큼 갑작스럽게 무리를 하는 동작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아령이나 스테퍼 등 홈트 운동기구만 갖추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어깨, 무릎의 근육과 관절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같은 동작을…
충치나 잇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씹을 때마다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유독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는 통증이 더 커지기도 한다.
외관상으로는 특이사항이 없지만 이럴 경우 치아 균열(치아 크랙)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 만일 지속적으로 이런 통증이 계속되면 치과를 방문해 영상장비를 활용해 정밀검사를…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은 비타민C 섭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비타민C가 체내 모자란 철분 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40대 여성의 철분 섭취량은 권장량의 7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으로 철분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여성의 비율은 51.6%에 달해…
우리나라 성인의 20% 이상에서 평생 한 번쯤은 어깨통증을 호소한다고 한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오십견 통증으로 치부하여 치료를 늦추다 큰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 동결견, 충돌 증후군, 석회성 건염, 퇴행성 골관절염…
뇌질환 AI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미래에셋대우와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기술평가를 받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뉴로핏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활용해 치매, 뇌졸중 등 뇌질환 진단부터 치료가이드 및 치료까지 뇌질환 관련 종합 의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게 되면 발목의 인대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보통 발목 부상은 발목 염좌가 흔한데, 이를 단순 통증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면 반복적인 염좌가 발생 할 수 있다.
발목염좌는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대는 관절이 불안정하지 않게 뼈와 뼈 사이를 지지해주고 회전과 꺾기 등의…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함께 보건소를 찾은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도 함께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문 대통령 내외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예정된 G7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접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나이가 들면 몸 곳곳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된다. 뇌소혈관질환과 골밀도 저하도 그 중 하나이다.
뇌소혈관질환은 뇌의 작은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는 현상이다. 증상이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방치할 경우 뇌졸중, 치매 및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밀도저하는 뼈의 무기질함량이 감소하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 골다공증 및 골절로 이어진다.…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운동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것도 좋지만,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자칫 몸의 장기가 제자리를 이탈하는 탈장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탈장은 우리 몸의 장기가 다른 조직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탈장은 내장을 받쳐주는…
과거에는 고등학교 전교 1등이 대학 진학 시 이공계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1960년대는 화공과, 70-80년대는 물리학과, 전자공학과 등이 고교 수석 졸업생들이 선호하던 이른바 ‘인기과’였다. 물론 의과대학에도 매년 고교 최우등생들이 진학했다. 이공계는 의대와 달리 시대 흐름에 따라 선호하는 과가 달라진다. 서울대 전체 수석입학을 물리학과가…
매일 우리는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팬데믹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각종 사건사고 등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부정적 뉴스들도 쉴 사이 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뉴스들의 홍수 속에서 사는 것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나친 자극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다 못해 오히려 '무감각'하게 만들…
견과류는 심장병 예방, 혈당 조절,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견과류를 먹을 때는 지방성분을 많이 섭취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맛과 영양면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간식을 찾는다면 견과류보다 나은 것을 찾기…
지난 2월 28일 교육부는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비수도권 지역의 의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은 앞으로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각 대학의 장이 "해당 지역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조항이…
오늘(3월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는 단연코 암이다. 2019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158명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대웅제약은 지난 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임상약리학회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 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세계 임상약리분야 의료진 2300명을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함께 복용했을 때 약물의 상호작용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 또는 메트포르민…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인 시금치는 영양학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채소 중 하나다.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금치는 다방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는 낮지만 맛은 풍부하고 단백질도 포함돼 있는 시금치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일반적으로,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이 무성한 채소는 심장…
내일(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정부는 매년 이날을 암 관리법 제4조에 따라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암은 우리 몸에 무제한적으로 번식하면서 장기를 파괴하는 일종의 악성 종양이다. 특히 대장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은 한국인이 많이 앓는 대표적인 암 가운데 하나다.
대장암은 조기에…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치매는 아직 뚜렷하고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고,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힘들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은 치매 초기 증상들은 기억력, 추론, 판단력, 언어, 기타 사고력 등의 장애를 포함한다고 지적한다. 이어 "치매는 보통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