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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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
근력운동의 당뇨병 예방 효과는 일주일에 60분 정도 한 경우가 가장 효과적이었고, 주 140분을 넘으면 오히려 건강위험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영국스포츠의학저널·BJSM)를 소개한 기사에 댓글이 많이 달렸다. “나는 하루에 근력운동 60분 이상, 일주일에 6일…
알랭 들롱이 남긴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논란
최근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랭 들롱은 1957년 배우로 데뷔하여 ‘태양은 가득히(1960)’, ‘태양은 외로워(1962)’,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볼사리노(1970)’ 등에 출연하여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두통 심해지면...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3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줄임말.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음료만 먹는 것을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중에 무엇을 마실지 고민하게 되는 시즌이다. 같은 양의…
“자궁기형 며느리 임신 가능?” 따져묻던 시어머니
어느 신혼부부가 양가 어머니와 함께 필자 진료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다른 병원에서 자궁 기형 진단을 받아 필자에게 확진하려고 온 것이다. “며느리가 자궁기형이라는데 임신이 가능하겠느냐?”는 시어머니의 물음에는 ‘저런 몸으로 어떻게 시집올…
부작용 설명 직후 수술... 의료진 무슨 잘못?
환자 A씨는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B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후 4일째 10시 반경 내과의사 C씨로부터 인공디스크 치환술 및 후방기기 고정술을 받을 수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경동맥 및 심장 초음파 검사를…
인공유산이 '여성 권리'라면 안락사는?
Ⅰ 고대 그리스는 매우 가부장적인 사회였다. '여성의 정절'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위선적인 도덕주의'는 아니었지만, '가문의 명예'를 중시했다. 그래서 전투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에는 '아들이 있는 병사'를 투입했다(가족이 있으면 위험한 임무를 피하도록 배려하는…
“뇌와 장은 서로 긴밀히 소통한다”
‘뇌와 장이 연결돼 있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다. 불안증이 있으면 위와 창자 등에 문제가 발생하고, 반대로 장 질환이 있으면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일어날 수 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뱃속부터 찌릿찌릿하거나, 긴장했을…
타이거 우즈는 왜 무릎에 ‘골병’이 들었을까
타이거 우즈가 골프 세계에서 '현재진행형의 전설'이라는 데 토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즈는 PGA투어에서 샘 스니드와 함께 82승으로 최다승 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메이저 대회 15승으로 잭 니클라우스의 18승에 3승…
암 예방·치료에 다 좋은 뜻밖의 ‘음식'?
배우 정애리(63)가 최근 방송에서 난소암 투병 경험을 밝히며 “평소 육식을 즐기지 않았지만, 항암치료 중 의사의 권유로 매일 200g 이상의 고기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졌다”고 했다.…
멀미는 왜 일어나며, 어떻게 사라지나?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로 ‘소확행(小確幸)’이 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이다. 반대 개념도 존재할 듯하여 소확혐(小確嫌)이라 칭하겠다. 소확혐은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 또는 작지만 확실히 싫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확혐이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