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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유명 배우가 성공한 이유가 ‘이 병’ 때문?

최근 배우 배두나의 첫 할리우드 영화로 화제를 모은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에는 톰 행크스, 할리 베리, 휴 그랜트 등 슈퍼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 가운데 ‘할리우드의 흑진주’로 불리우는 할리 베리(46)는 영화 ‘엑스 맨’ ‘캣 우먼’ ‘007 어나더데이’의 본드걸로 친숙한 배우다. 할리 베리는 흑인 최초의 아카데미…

[조현욱 칼럼] 남자가 ‘밝히는’ 족속인 이유는?

외도는 남자가 특히 많이 한다. 2004년 미국 ABC뉴스의 ‘미국인 성생활 조사”에선 기혼자의 16%가 배우자에게 부정을 저지른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비율은 남성이 여성의 2배 가까웠다(남성의 상대가 대개 여성인 것을 감안하면 이 비율이 1대1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여성은 문화적인 이유로 이런 질문에 솔직히 응답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부끄러운 소리

내게 다른 이의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이 주어진다면 지금 당장 G의 뇌에 침투해 그 날 밤, 그를 등지고 만든 ‘부끄러운’ 소리를 삭제해 버리고 싶다. 섹스 도중 부끄러운 소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퍽하게 젖은 질 속을 페니스가 마구 휘젓다 그만 속에 공기가 들어차서 ‘뽕뽕’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겠지만…

[스포츠닥터]독일 가야 최고스트라이커 되는 이유

예전에 차범근 전 수원 삼성 축구단 감독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독일과 다른 국가 유소년 선수들을 보면 축구를 처음 배울 때부터 다르다는 것이다. 독일 유소년 선수들은 슈팅 연습을 많이 하는 반면, 다른 나라 특히 남미 계 선수들은 드리블 연습에 더 치중한다는 것이다. 축구의 묘미는 골이고, 이런 골을 만들어내려면 먼저 슈팅이 있어야…

[성진실 칼럼] 방사선 다양한 이용

최근 보도된 한 공장의 폭발 사고는 그 피해의 파장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산업 현장의 안전이 인근 주민에게도 중요한 문제임을 일깨워 주는 사건이다. 오래전 미국 코네티컷의 한 공장에서 심각한 폭발 사고가 있었다. 광범위한 화재까지 발생하여 총 21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중상을 입은 큰 사고였다. 조사 결과, 보일러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미인탐구] ‘광해’ 이병헌의 여성형 코의 매력

로마신화에는 문(門)을 수호하는 신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대응하는 신이 없는 유일한 로마 신으로 그의 이름은 ‘야누스(Janus)’라 불렸다. (성이나 집의 출입구 등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숭배를 받았으며,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작을 주관하는 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두 가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이들에게 종종…

그 중견 배우가 실명한 이유를 보니…

탤런트 H씨는 동네 아저씨같은 편안한 연기가 장기였다. 삼겹살 안주 한 점을 놓고 친구와 다툴 때는 영락없이 속좁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외동딸 결혼식에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우리의 아버지 모습 그대로였다. 연극무대에서 잔뼈가 굵었음에도 과장된 몸짓이 없었다. 삶의 애환이 녹아든 그의 연기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위로와 안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스포츠닥터] ‘라이언 킹’ 이동국, 브라질로 질주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한국축구가 최근 약간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축구는 23일 현재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2위에 올라 있다. 최종예선은 3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벌어진다. 각 조 상위 2개 팀에게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2위 자리 확보는…

[조현욱 칼럼]“달의 물을 선점하라”국제 탐사경쟁 시작됐다

미국·유럽·중국…앞다퉈 탐사로봇 보내기로 머지 않아 달에는 수자원을 탐색하는 로봇 차량이 우글거릴 전망이다. 미국만 해도 2014,15년 착륙을 전제로 로봇을 개발 중인 기업이 8곳에 이른다. 지난 15일 사이언스데일리는“과거 캘리포니아의 ‘골드 러시’와 비슷한 ‘워터…

[성진실 칼럼] 방사선 영상검사로 인한 방사선피폭

방사선 영상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 30대 후반 직장 여성인 나근심씨는 이른바 골드미스 시기를 한참 넘겨 결혼을 했다. 핑크 빛 신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너무 늦기 전에 아기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대변을 보니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이었다. 겁이 덜컥 나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는 몇 가지…

유명 탤런트가 TV에서 사라진 이유를 보니..

탤런트 A양은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였다. 연기도 잘했다. 여러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표정 연기는 압권이었다. 그녀의 눈가에 맺힌 이슬은 수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그런 A양이 어느날 갑자기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예전의 청초한 이미지는…

[조현욱 칼럼] 미국 ‘마리화나 합법화’, 이런 이유가…

주정부 2곳 ‘오락용’합법화…연방정부 고심 마리화나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불법 약물이다. 2004년 유엔은 세계 성인 인구의 약 4%(1억6000만명)이 연간 1회 이상 사용한다고 추정했다. 청동기 시대부터 사용돼온 이 환각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불법화 돼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주정부의…

[미인탐구] 페이스라인 Best – 장동건

조니뎁과 주드로의 턱선을 품은 장동건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그림을 감상할 때 우리는 그림 자체에 관심을 가질 뿐, 액자에는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다.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액자란 그저 그림을 담는 접시쯤으로 여겨질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가들은 작품을 구상하면서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내내 액자를 염두에 두고 그린다고 한다. 실제로…

[스포츠닥터] 약사로 출발 ‘슈퍼 에이전트’ 된 남자

‘괴물 투수’ 류현진(25)에 약 280억 원을 베팅, 교섭권을 따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이 LA 다저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관심사는 류현진의 연봉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앞으로 한 달 여 동안 LA 다저스와 단독으로 계약 교섭을 벌인다. 전문가들은 류현진의 연봉이 최소한 40억 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성진실 칼럼] 방사선 피폭 최소화 위한 3가지 원칙

지인 한분이 업무 차 도쿄로 출장을 가야한다고 전화를 주셨다. 한달쯤 머물러야 하는데 영 찜찜하시단다. 지난번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떠들썩했는데, 도쿄라면 후쿠시마에서 지척에 있는 도시가 아닌가? 괜찮다고들 하지만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고 하신다. 도쿄가 국제 업무 도시이다 보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도쿄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사람들…

이효리가 채식만을 고집하는 이유 한가지

얼마전 가수 이효리(33)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아점’(아침+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식단 사진을 보니 무척 소박했다. 새알이 들어간 팥칼국수와 열무김치 등 두 가지 채소반찬 뿐이었다. 작은 그릇에 담겨있어 양도 적었다. 채소 일색인 식단이나 식사량으로 볼 때 비만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이효리는…

[스포츠닥터] 류현진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괴물 투수’ 류현진(25·한화)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느냐 여부를 놓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는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전체 선수들 중 류현진을 랭킹 22위에 올려놓았다. 미국 ‘ESPN’의…

[조현욱 칼럼] 극단적 견해, 누그러뜨리는 방법있다

추상적 사고를 유도하는 질문과 폰트… 민감한 정치 이슈가 있을 경우 진보파와 보수파의 견해는 극단적으로 갈리기 쉽다. 극단적 견해를 보다 온건하게 만드는 실제적 방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유도하면 된다는 것이다. 방법의 하나는 정치와 무관한 “왜?”라는 질문을 세 차례 던지는…

[성진실 칼럼] 반감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염려는 예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는다. 언제는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난다고 떠들썩하더니 요즘은 라면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로 시끄럽다. 그러고 보니 우리 국민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리숙했던 70년대에도 식품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른 적이 있었다. 유명 제과회사에서 사탕의 빛깔을 곱게 하기 위하여 롱가리트라는 강력한…

고현정 김태희 등 피부미인이 꼽은 것은?

요즘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국내 남성 화장품업계가 불황을 모르는 것은 그루밍족의 급증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몸짱, 동안 열풍 등 외모 중시 문화와 함께 취업경쟁, 직장 내 생존경쟁과 맞물리면서 남성도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남성들이 피부관리를 위해 전문 마사지샵을 찾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