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 '美·日·台 의대정원 평균값' 제안
"10년간 매년 1004명 증원"...의료계서 '구체적 중재안' 제안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배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 구체적인 중재안이 나왔다. 미국과 일본, 대만의 의대 입학정원 평균값(1004명)을 10년 동안 증원하자는 방안이다.
이는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뇌전증지원센터장)이 19일 언론에 이메일을 통해 공개 제안한 내용이다.
홍 회장은 "정부의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