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6개씩 하얀 줄이"...신기한 현상, 암환자에 무슨 일?

한 남성의 손톱에 하얀 줄이 줄줄이 선명하게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어떤 이유일까.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절반 정도 진행했을 무렵 손톱에 가로로 줄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검사 결과, 각 손톱에 생긴 6개의 선명한 선은

"부정적 TV프로는 안 봐"...美두뇌박사가 절대 하지 않는 3가지

흔히 뇌 건강을 위한다면 금주와 금연, 건강한 식습관 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두뇌코치인 에밀리 맥도널드라는 여성이 자신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공개한 규칙은 조금 특이해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실린 내

지끈지끈 편두통 있나요?... '이 4가지 질환' 때문일 수도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편두통은 단순히 한쪽 머리가 아픈 두통이 아니다.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한다. 미국편두통재단(American Migraine Foundation)에 따르면, 편두통이

"체지방 꼭 빼야 한다?"...NO! 연령별로 '이만큼' 유지해야

건강한 수준의 체중인가를 이야기할 때 흔히 체질량지수(BMI)를 예로 든다.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의 비율을 측정한 것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을 나타낼 때에도 흔히 사용된다. 보통 체질량지수가 18.5~24.9 사이를 가장 건강한 수준으로 본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이 반드시 옳지는 않다는

주당 0.5kg 뺄 수 있을까?..."하루 500kcal 줄여라"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새해 다이어트 목표가 슬금슬금 떠오른다. 올해 초에 계획한 다이어트를 성공했다면 자신감이 붙었을 것이고 아니라면, 또 다시 계획의 쳇바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확인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진행 상황을 보며

"눈에 3mm나뭇가지?" 15년간 몰랐다...美남성의 눈에 무슨일?

눈에 3mm 정도의 나무 파편을 15년간 눈에 박힌채 산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BMJ 케이스리포트(BMJ Case Reports)》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30대의 이 남성은 당뇨병 검사의 일환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러 갔다 각막에 작은 나무 파편이 박혀있단 사실을 알게됐다. 눈에

내렸다 올랐다 들쭉날쭉 혈압...치매 위험 신호라고?

흔히 혈압 문제를 이야기할 때 고혈압에 대해 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높은 혈압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치매의 가장 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혈압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제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혈압

"좋은 수분크림 발라도"...피부 쫙쫙 갈라지는 의외의 이유들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밖에 나가면 차갑고 건조가 공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한 열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긴다. 그런데 때로는 건조한 피부가 보다 근본적인 이유 때문인 경우가 있다. 때문에 피부 건조함이 너무 심해 생활에 불편함을 주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미혼女 나이들수록 男 '이것' 봐...최대 몇살 연하까지?

흔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바라는 연인상이 변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이 연인에게 어떤 특성을 원하는가에 있어 나이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괴팅겐대 연구진은 세계 여러 나라 다양한 연령의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연인이 어떤 특성을 가지길 원하는

"女가 男보다 2배 높아"...매일 겪지만 진단 어려운 '이 병'은?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이하 CDC)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 성인 약 330만 명이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서 제시한 85만 6000명~250만 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 추정치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5만여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