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해도 너무 안 하네"...세계 성인 3명 중 1명 '운동 부족'

전세계 성인 인구 3명 중 1명은 운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 연구팀은 163개 국가 및 지역 57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507개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랜싯 글로벌 헬스(The Lancet Global Health)》에 발

"양치 후 가글 바로 한다?"...구강청결제가 치아에 독이 될 때

구강 건강을 위해 양치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아를 더 튼튼하게 하고 상쾌한 느낌을 유지하고 싶어서다. 이 가운데 최근 영국의 한 치과의사가 양치 직후에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치과의사 샤디 마누체리 박사가 틱톡 영상을 통

"목구멍에 5cm 털이?"...30년간 흡연男 목 속에 털 자란 사연은?

30년 동안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던 남성의 목 안쪽에서 털이 계속해서 자라는 희귀한 사례가 보고됐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이 남성(52)은 2007년 쉰 목소리와 호흡 곤란, 만성적인 기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환자의 말에 따르면, 증상은 흡연을 시작한 지 약 16년 후에 시작됐다. 그는 스

"외로워 죽겠다"...오래 지속되면 '이 병' 위험 56% 높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만성적 외로움이 공중보건의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이 매일 담배 15개비씩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며, 외로움을 심각한

"키 168→183㎝ 다리 15㎝ 늘여"...5억 넘게 쓴 女, 이유 들어보니

다리를 연장하는 수술에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 가까이 쓴 한 여성이 뼈에서 철심을 제거하는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모델 테레시아 피셔(32)는 다리를 45인치(약 114cm)까지 늘리기 위해 받았던 수술에서 박

"돌에 발 긁혔을 뿐인데"...살 파먹는 '이것' 걸려 7번 수술, 무슨 일?

정원을 돌보며 생긴 작은 상처 때문에 괴사성 근막염에 걸린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체스터필드에 사는 루이즈 포셋(58)은 올해 4월 자신의 집 정원을 가꾸던 중 돌에 발을 긁히는 일이 있었다. 작은 상처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상처는 빠르게 붓고 몸의 컨디

사회적 불안감 높은 10대... 2년 후 우울 자살 충동 높아져

범죄, 사건, 사고 등에 대해 사회적 불안 증상이 높은 청소년은 2년 후 자살생각 및 우울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사회 불안 증상 조기 해결이 이후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 예방에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케니 치우

"팔 흔들고 보폭 크게" …살 빼려면 '이렇게' 걸어라

간단하고 충격이 적게 가해지는 걷기 운동은 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심혈관 건강에도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칼로리 소모를 높이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움이 되는 걷기 기술을

생후 7개월에 엄마 간 이식받은 女...30세 못 넘길 거란 예상 깼다!

태어난 지 1년이 되기도 전에 엄마의 간 일부를 이식 받은 여성이 30세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검사 결과, 이식 받은 간은 여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글로스터셔 스톤하우스에 사는 켈리 영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몸이 아팠고 황달도 매우

"이런 식품 먹으면, 피로야 가라!"...피로 부르는 음식은?

우리가 평소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우리 몸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몸에 들어온 것들을 가지고 생활할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을 먹든 신진대사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되지만, 지속적으로 좋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는지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