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면 아프기 쉽다(연구)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잘 아프고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얀닉 스테판 교수팀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안젤리나 수틴, 안토니오 테란시노 교수팀으로 이뤄진 프랑스-미국 공동 연구진은 1995년부터 201

“주말엔 이것만은 하지말라 전해라”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주중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잘 보낸 주말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 동안 ‘잘 쉼’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 소중함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좀 더

뇌- 집중력은 하지, 기억력은 추분 때 절정

  인간의 뇌는 겨울보다 여름에 집중력 수행이 더 뛰어나고, 봄보다는 가을에 기억력 수행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겨울인 시점에서는 우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심적으로도 더 헤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원인이 계절에 따른 뇌의

뚱뚱하면 정말 건강이 나쁠까?

뚱뚱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 통념이다. 그런데 과연 뚱뚱하다고 건강하지 못하다 할 수 있을까? 이를 정면 반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체중이나 비만인이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은 잘못된 통념이며 비만인의 건강에 대한 시대적 시각을 바꿔야할 때라는 주장이다. 미국 산타바바라 소재 캘리포

여자가 남자보다 하품 더 많이한다

누군가 하품을 하면 자신도 따라하게 하게 되는 하품! 그런데 하품에도 남녀차이가 존재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하품을 2배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피사 대학교 엘리사베타 팔라지 박사팀이 남녀 146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일상을 5년간 관찰하고 하품을 얼마나 하는지 남녀 차이를

“먹방은 그만 보라” 검증된 살빼기 방법 5

  새해의 다이어트 결심이 갈림길에 있는 가운데 먹는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설 연휴까지 다가왔다. 꽉 짜인 각종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하기 힘들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의학포털 WebMD가 ‘새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도와줄

당신이 몰랐던 숙취에 관한 13가지

술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뒤 다음날 숙취로 인해 술보다 더 쓴 맛을 겪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술 조심'을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알고가자. 미국 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부모 담배연기, 자녀 머리 나쁘게 한다

새해 금연결심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입에 문 당신, 가정에 자녀가 있다면 다시 담배를 끊어볼 일이다. 간접흡연이 어린이들의 허리둘레를 살찌게 하고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미국 조지아주 어거스타 대학 조지아 의과대 임상심리학자 캐서린 데이비스 박사팀은 수동적

심장질환 급증, '건강한 지방'을 먹어라

'건강한 지방' 섭취 부족이 세계적으로 심장질환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다. 호두 등 견과류, 생선류 등을 통한 건강한 지방 섭취가 심장질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터프트 프리드만 영양과학정책대학 대뤼쉬 모자파리안 박사팀은 2010년도 186개국

부모 모두 근시라면 자녀 근시 발병률 7배

50년 전보다 어린이들의 근시율이 2배 늘어난 가운데 부모 모두가 근시인 경우, 자녀의 근시 발병률이 7배나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얼스터 대학교 연구진이 북아일랜드의 6~13세 어린이 및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근시 여부를 조사해 이를 1960년대의 근시율과 비교한 결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