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나는 멍 때린다, 고로 뇌는 멍 때리지 못 한다”
●정은지의 만약에(11)
잠시 눈을 감아봅시다.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최근 끝내지 못했던 일이나, 앞으로의 걱정들, 억울했던 일들, 지나간 과거들, 지금 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 것들, 주변사람들의 얼굴, 좀 전에 들었던 노래, 지금 읽고 있는 이
사람 코모양 결정하는 ‘유전자 4총사’ 발견 (연구)
미적 관념에서 사람의 코는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화론적으로 인간의 코는 인류의 환경적 변화를 연구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되어왔다. 이렇게 중요 부위인 코가 실제로는 ‘특정 유전자 4가지’에 의해 모양이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
담배 끊고 운동하면, 정말 암에 안 걸릴까?
금연, 절주, 정상체중 유지, 운동..., 건강을 위한 정석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이는 의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결과의 결론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매사추
이 세상에서 모기가 사라진다면?
●정은지의 만약에(10)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약 3.2mm... 사람 손톱처럼 작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생물체라죠. 단 하나의 무기! 가느다란 빨대 주둥이 하나로 인간을 위협하니, 세상은 지금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5가지 규칙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하면 굳이 칼로리(kcal)를 계산하지 않아도 살이 빠질 수 있다. 과하게 칼로리를 따지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식단 조절 때문에 칼로리는 여전히 고려해야할 요소! 그런데 매번 칼로리를 따지려니 계산이 헷갈리고, 그
당신의 걸음걸이에 숨겨진 비밀 4가지
우리의 걸음걸이에는 몇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머니의 치매 위험부터 그녀의 배란기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것. 미국 건강전문지 프리벤션(prevention)이걸음걸이와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 자꾸 왼쪽으로 걷는다면, 걱정이 많다
걸을 때 왼쪽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 잔걱정
과식 후 8시간이면 살로... 뺀 살은 어디로?
●정은지의 만약에(9)
◆살이 찐다는 것은?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닌 ‘살’... 허락도 없이 내 몸에 과하게 달라붙어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살입니다. 늘 과식하고 운동은 하지 않는
당신의 우정 중 50%는 가짜다(연구)
당신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나 지인, 그들도 모두 당신을 비슷한 감정으로 ‘우정’의 범주에 놓고 있을까? 이번에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친하다고 여기는 친구 목록에서 배제해야 할 사람들이 최소한 절반은 될 것이라는 결과다.
이스라엘 텔아비
양손잡이가 수학 가장 못 한다 (연구)
질문 하나, 당신은 왼손 잡이인가 오른손 잡이인가 아니면 양손잡이인가? 질문 둘, 수학을 잘 하는가 못하는가? 그렇다면 왼손잡이가 수학 실력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 들어 봤는지...? 어느 손잡이냐에 따라 수학능력에 차이가 있을까? 이번에 밝혀진 손잡이와 수학능력의 진실 그 종합적 결론에 따르면 왼
예쁘게 나온 ‘셀피’, 남들에겐 덜 매력적(연구)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 이른바 ‘셀피(selfie)’,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잘 나온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셀피보다 타인이 찍어 준 사진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