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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날씨와 건강] 화상 입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전 부치다 “앗 뜨거”…어떻게 대처할까

태풍 ‘찬투’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 등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자칫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에는 음식 조리 과정에서…

날씨 탓? 자꾸 눈물 나는 10가지 이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 시기 난데없이 눈물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가을을 타서일까? 그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건조한 찬바람 혹은 환절기 알레르기도 원인이 된다. 이처럼 불쑥 눈물이 나도록 만드는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 ◆ 이물질 갑자기 눈물이 나는 가장 흔한…

개한테 물렸을 때, 바로 꿰매면 안 된다

노원구에 사는 김 씨는 얼마 전 산책을 나갔다가 동네 개에 종아리 부분을 물렸다. 병원에 가보니 개의 이빨 자국대로 상처가 나서 살이 파였다. 병원에서는 바로 꿰매지 않고 계속 열린 채로 상처를 지켜보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피부는 몸의 안과 밖을 구분 짓는 장벽으로, 외부에서 감염원이…

‘자연의 약’… 집에서 만드는 천연 치료제 9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면 대개 집에서 적당히 조처할 수 있다. 우선 상비약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 쓰는 식품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자연의 약'으로 불리는 집에 흔히 있는 식품과 치료 가능한 질병을 소개했다. 베였거나 살갗이 벗겨진 상처: 꿀 꿀에는 강력한 상처…

상처 나면 과산화수소? 잘못된 응급 처치 4

가벼운 찰과상은 집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어릴 적 할머니가 해줬던 그 방법 그대로 민간요법을 고수했다간 오히려 상처가 덧날 수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응급 조치법 중에도 잘못된 방법들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잘못 알려진 응급처치법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발’을 보면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5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디는 곳이며,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발에는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피부오해 8가지

피부는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외부 자극을 감지한다.  여러 생리학적 기능을 가진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다.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피부를 맑고, 건강하고, 젊어지게 하는 기능을 앞세운 수많은 상품의 타겟이 되기도 한다. 그런 만큼 피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미신와 오해로 가득하다. 영국 건강포털…

손톱의 거스러미, 왜 못 뜯어 안달이 날까?

손톱에서 거스러미(손톱 가장자리에 가시처럼 일어난 부분)를 발견하면 당장 잡아 뜯고 싶은 기분이 든다. 냉큼 잘라내고 싶지만 손톱깎이가 없으면 계속 눈에 거슬리고 신경이 쓰인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결국 맨손으로 잡아 뜯는다. 잘못하면 통증이 생기고 피가 날 수도 있지만 뜯겨나가는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다. 왜…

모기 기피제, ‘의약외품’ 표시 확인해야…

“탄 피부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지 마세요.” 최근 일부 방향제 제품들이 모기기피제(의약외품)와 구분 없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 등에 뿌려 접근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에어로솔'과 같이 뿌리거나 '액제',…

공연히 샐쭉… 배우자 ‘은밀한 공격’ 묵과 말라

결혼 3년차 직장인 박모(33.여)씨는 주말 오후에 장을 보러 갈 때면 TV리모컨을 슬쩍 장바구니에 챙겨 넣는 습관이 있다. 왜 이처럼 기이한 행동을 하는 걸까. 박씨는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말한다. 함께 장을 보러 가자고 해도 TV 앞에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아 이처럼 작은 복수를 하기로…

모기 물렸는데 피부 괴사까지?…벌레 물렸을 때 대처법

모기 등 벌레에 물리거나 쏘인 자리는 대개 며칠 안에 가라앉는다. 그러나 긁어서 더치면 감염이 생기고 심하면 피부가 괴사하고 패혈성 쇼크까지 올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피부과 전문의에게 벌레 물린 상처가 급성 감염증으로 번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법을 들었다. 모기 등 벌레에 물리거나 쏘인 자리는 일정한 사이클을 거친다. 먼저…

망상과 진실 사이, ‘공상 허언증’

‘거짓말!거짓말!거짓말!!’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이 드러나면 ‘왕따’가 되는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거짓말은 용인된다. 생계 예의 사생활보호 등의 차원에서 알게 모르게 ‘선의의 거짓말(White Lie)’도 한다.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가져온다’‘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등 아이들에게 교육적…

한여름, 무좀·짓무름 즉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피부와 피하조직이 사슬알균, 황색 포도알균 등에 감염돼 생기는 세균 감염증인 '연조직염'은 7~8월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다. 이맘때 많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2019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의하면 연조직염 진료인원은 2015년 111만 6000명에서 2019년 122만 3000명으로 연평균 2.3% 증가했다.…

욕실에서 당장 내놔야할 것 5

물기가 많은 욕실은 관리가 소흘하면 세균이며 곰팡이가 기승을 부릴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한 다음에는 몸뿐 아니라 타일에 맺힌 물기도 닦도록 합니다. 욕실은 되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치약이나 색이 변한 비누 등을 아까워 말고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어떤 게…

근육 키우려면 설탕 줄여라 (연구)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긴다. 그 탓에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지만,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량이 늘고, 결국 근력이 세진다. 근육을 잘 회복하려면 혈당 수치가 낮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관련 보도자료에 “제발, 설탕을 줄이라! (Less sugar, please!)”는 제목을 붙였다. 일본 도쿄 시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얼굴 상처, 흉터 남지 않게 치료하려면?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해 얼굴에 상처가 생긴다면 신경도 쓰이고, 흉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생긴다. 상처별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가 계속 남는 경우가 있다. 상처별로 어떻게 초기 대응을 받아야 하는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소영 성형외과 교수가 조언했다.  - 출혈에는 ‘지혈’이 우선, 깨끗한 거즈나 휴지 등으로…

“조명에도 괴로워해”…故 박지선이 앓던 ‘햇빛 알레르기’란?

개그우먼 박지선(36)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고인이 생전 햇빛 알레르기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의 영향에 유전적인 대사이상, 일부 항생제나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기존의 피부염 등이 작용해 가려움, 두드러기 등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심할 경우 일광화상처럼…

명절 음식 만들다 “앗 뜨거”…올바른 화상 대처법

추석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리하는 어른들과 주변을 맴돌던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방문을 분석한 결과 화상을 입은 환자가 평소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19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분석'에 따르면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응급실을 찾는…

일산차병원, ‘켈로이드 치료 클리닉’ 개소 …“완치율 높은 전자선 치료 시행”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켈로이드 흉터를 재발없이 단기간에 치료하는 ‘켈로이드 치료 클리닉’을 개소했다. 켈로이드 흉터는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돼 수술 부위 피부과 붉은색으로 부풀어오르는 것을 말한다. 얼굴과 같이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할 경우 미용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실제 제왕절개 수술 후 켈로이드…

면역력 높여주는 아연 풍부한 음식 5

웬만해서는 병원에 가기 꺼려지는 요즘, 아연은 정말 중요한 영양소다. 면역력을 높여 잔병치레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아연은 상처 회복, 단백질 합성에도 요긴한 역할을 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에 따르면, 후각과 미각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아연이 풍부한 식품, 뭐가 있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5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