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출범

울산에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생겼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등 7개 분야 전문직들이 가입했다.

울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홍영호)는 21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체 5,700여 회원들 권익 보호와 울산시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그동안 경남도연합회 소속으로 있다가 이번에 울산시연합회로 독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김희진 춘해보건대총장, 이남우 울산과학대부총장, 대한의료기사총연합회 한정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의료기사들의 전국총연합회엔 작업치료사협회까지 모두 8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나, 울산시연합회엔 작업치료사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울산광역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출범
[사진=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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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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