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갖고 싶다” 이지현, 근육 자랑…복근 만들려면?

[셀럽헬스] 쥬얼리 출신 이지현 식스팩 포부

최근 이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브라탑에 레깅스를 입고 배의 복근과 어깨 팔 근육을 드러냈다. [사진=이지현 SNS 캡처]
가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식스팩을 갖고 싶다는 복근 운동 포부를 내비쳤다.

최근 이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브라탑에 레깅스를 입고 배의 복근과 어깨 팔 근육을 드러냈다. 거울 셀카 모드를 취하며 이지현은 “식스팩이 갖고 싶은데요 그러기엔 복근 운동 시간이 너무 없네요. 2024년에는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홧띵홧띵”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지현처럼 식스팩을 갖기위해 복근운동에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경우에는 무작정 뱃살을 빼면 복근이 생긴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운동은 근육을 만드는 운동과 지방을 없애는 운동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전자에 속하고 유산소운동이 후자에 속한다. 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야 한다. 복근을 만드는 작업은 근력운동이다.

복근운동을 걷기처럼 하루에 한 시간씩 쉬지 않고 할 수 있다면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복근운동은 근육을 붙여 배를 탄탄하게 만든다. 뱃살을 빼고 나면 복근운동을 해야 멋있어지지만 복근운동 자체가 뱃살을 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복부지방 태우면서 복근 만드는 운동들은?

이지현도 포부를 드러낸 복근운동, 시간은 덜 들이면서 효과적으로 복부지방을 태우고 탄탄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

빠른 속도로 노젓기 동작(로잉 머신이용하기)= 심장박동 수(심박수)를 빠른 속도로 높이는 노 젓기 동작은 지방 소모량이 매우 높다. 코어, 팔, 다리, 어깨 등 전신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복부의 지방을 소모시키는 동시에 복근을 만드는 효과도 있다. 20초간 로잉머신을 사용하고, 10초간 휴식을 취하기를 4~5분간 반복한다. 노 젓기 거리를 점점 늘려나간다는 목표로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야 좀 더 확실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복 상태로 활기차게 걷기 =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기 전 걷기 운동을 하면 식사 후보다 칼로리 소모 효과가 20% 향상된다. 공복인 상태에서 운동하면 우리 몸은 운동 연료로 몸에 저장된 영양소를 사용한다. 특히 활기차게 걷는 운동을 하면 지방을 연료로 사용한다. 복부지방을 태우기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무거운 아령들고 짧은 휴식 취하기 = 무거운 아령을 이용할수록, 또 각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이 짧을수록, 근육 강화와 지방 소모 효과가 커진다. 무거운 아령을 들면 운동 후 칼로리 소모가 지속되는 효과도 일어난다.
정확한 운동 동작을 취할 수 있는 수준의 무게여야 한다. 동작이 불안정하고 부정확하면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

경사진 오르막길이나 계단 오르기 = 평지를 달리는 것보다는 경사진 오르막을 오르는 것이 복부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이다. 칼로리 소모 효과가 50% 향상된다. 야외에서 언덕길이나 계단을 올라도 되고, 트레드밀의 경사를 높여 뛰어도 된다. 트레드밀을 이용할 땐 5~10분간 걸으며 워밍업을 한 뒤 달린다. 전력 질주를 할 필요는 없고 대화를 나누기 어렵고 숨이 찰 정도로 달리면 된다. 걷기와 달리기를 30~45분간 반복한다.

    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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