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관리에 진심”…박준금이 선보인 방법은?

[셀럽헬스] 박준금, 스카프 두르고 시술받는 등 목주름 관리법 밝혀

배우 박준금이 목주름 가리는 팁으로 스카프를 추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배우 박준금이 목주름 가리는 팁으로 스카프를 추천했다.

최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에 대한 영상이 공개됐다. 박준금은 긴 스카프를 머리에 한 번 묶고 남은 끈을 목에 두르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였다.

특히 박준금은 스카프를 보온, 패션 효과 외에도 목주름을 가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가리고 싶은 부분을 스카프로 이용하면 좋다”며 “스카프 겸 목도리로 사용하면 목주름도 가려지고 사랑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금은 목주름 관리를 위해 시술까지 받을 정도로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작년 10월 한 영상에서 박준금은 목주름 시술 후기와 관리법을 밝혔다. 그는 “피부과에서 목주름 시술을 받은 뒤부터 매일 목에 차가운 팩을 붙여줬다”며 “목주름은 꾸준히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카프, 시술은 일시적…일상에서의 사소한 습관 중요

목주름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고민거리다. 박준금처럼 목주름 시술을 받거나 스카프 등으로 가려도 되지만 일상에서의 습관이 중요하다. 시술 등으로 주름을 완화할 순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시술일 뿐이다.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밀면 목을 가로지르는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목 옆과 뒷부분의 살이 접히면서 주름이 악화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땐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스마트폰을 쓸 때도 고개를 밑으로 숙이지 않기 위해 손의 위치를 높여야 한다.

책상이나 침대에 엎드리는 것도 멀리해야 한다. 누울 때는 6~10cm 높이의 베개를 이용하는 게 좋다. 높은 베개는 고개가 숙여지는 것처럼 과하게 꺾여 목주름을 유발한다. 똑바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가 목주름 완화에 도움된다.

피지선 없는 목은 건조해지기 쉬워…얼굴처럼 충분히 보습제 발라야

박준금이 목에 팩을 하는 것처럼 보습을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도 얼굴을 다루듯 관리해야 한다. 세안 뒤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목에도 수분크림 등을 바르는 게 좋다. 목은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진다. 보습을 하지 않아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 건조함은 더 심해질 수 있다. 보습제는 목의 밑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하듯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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