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회장은 “골연부조직의 이식은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그간 학회가 이룩한 학술적, 정책적 업적을 바탕으로 학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상호교류와 학술토론을 통해 골연부조직 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보다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신임회장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했다. 이후 현재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무릎 관절경, 주사치료·인공관절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편집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00년에 창립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뼈 △인대 △연골 △신경△골대체제 등 다양한 인체조직 유래 이식물에 대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기증자 검사, 인체조직의 효율적인 처치와 보관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