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신희석, 대한재활의학회 28대 회장

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6년 10월까지 1년.

현재 대한재활의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은석 회장(가톨릭대)과 차기회장 조강희(충남대)에 이은 차차기회장인 셈이다. 학회 이사장은 현재 이시욱 교수(서울대)가 맡고 있고, 차기 이사장은 윤준식 교수(고려대)가 맡는다.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받은 신 교수는 1993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병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진료처장, 창원경상대병원장(제16대) 등 병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그는 6일“대한재활의학회 28대 회장직을 맡게돼 영광”이라며 “임기 동안 재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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