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간학회 권영오 신임 회장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권영오 교수가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경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권영오 교수가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권 신임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런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소화기 센터에서 연수했다. 대한간학회에서는 그간 △학술위원 △전산정보이사 △B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 △대한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에 창립한 대한간학회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등 분야별 전문가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이다. 해당 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 ‘간 주간(The Liver Week)’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식 학술지 ‘임상분자간학(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MH)’은 간 연구 관련 SCIE 국제 학회지로 인정받고 있다.

    임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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