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벡스코에서 개막

고령친화바이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분야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평생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국내 3대 헬스케어 전시회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막을 올렸다.

부울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헬스케어 전시회로 ‘복지재활시니어’, ‘안티에이징엑스포’, ‘화장품뷰티페스티벌’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전국 148개 기관과 업체가 380개 부스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고승만 회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 등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두루 참석했다.

부산권에선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정성운 병원장, ▲인제대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원장,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부산화장품산업협회 이승준 회장이 개막식을 찾았다.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사진=코메디닷컴]
또 업계와 관련 기관에선 화장품 전문기업 아마란스 최찬기 회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서석재 대표와 함께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남경찬 부울경지회장, ▲KOTRA 강병수 부산지원단장,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김병군 사무처장, ▲동의대 정경태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대한노인회 문우택 부산시연합회장,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김영숙 부회장, ▲부산테크로파크 신수호 라이프케어기술단장,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산업육성지원단장도 개막식 테이프를 커팅했다.

이성권 부시장은 여기서 “부산시는 고령친화, 항노화 등 라이프케어 분야를 7대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부산이 우리나라 바이오경제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각계 인사들에 당부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시는 또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및 화장품뷰티산업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 등을 시상했다.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분야에선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 김현모 대표이사을 비롯해 ▲디메디코리아 이동훈 대표, ▲새롭 이재홍 대표, ▲포즈간츠 이창섭 대표, ▲부산테크노파크 박근서 주임연구원이 상을 받았다.

또 화장품뷰티산업 분야에선 경성대 이진태 화장품학과장부터 ▲㈜제이에이치인터네셔널 박수근 대표이사, ▲㈜메이베나 정억수 대표, ▲㈜알에이아이엔티 송해용 대표, ▲부산테크노파크 김순래 차장 등 5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벡스코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복지·재활과 헬스케어, 항노화, 화장품·뷰티 대축제를 이어간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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