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부울경 병원홍보협회장에 박재곤 동의의료원 팀장

박재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장. [사진=동의의료원]
박재곤 부산 동의의료원 기획팀장이 23일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전임 박창효 회장(고신대복음병원)으로부터 이날 바통을 이어받아 “우리는 병원과 환자, 보호자 사이의 소통 전문가들로 부울경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더 한층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했다.

이어 감사에 안춘우(인제대 부산백병원), 부회장에 박정훈(부산 대동병원) 임경준(경남 삼성창원병원) 서종성(울산 동강병원), 사무국장에 심현진(부산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씨를 선임해 2023 집행부를 꾸렸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병원홍보전문가 세미나를 4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신대성·서울아산병원)는 우리나라 병원 홍보인들의 모임으로 대학병원들부터 종합병원, 병·의원은 물론 치과, 한의원까지 아우르는 전국 조직.

그중 부울경지회는 1990년대 후반에 출범, 현재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을 비롯한 120여곳 각급 병·의원들 핵심 홍보전문가 약 2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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