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오일’, 전립선 건강 기능성 원료 인정

KGC인삼공사 홍삼오일,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

KGC인삼공사 연구진이 홍삼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남성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5년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고, 2023년에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만수 R&D본부장은 “금번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오일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정관장 홍삼에서 순수하게 추출·정제한 것으로, KGC인삼공사의 연구개발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건강소재를 개발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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