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과학회, 귀 건강 포럼 개최

‘대국민 귀 건강 포럼’ 좌장을 맡은 조양선 삼성서울병원 교수(왼쪽)가 질문을 하고 있다.

 

귀의 날(9월 9일)을 맞아 대한이과학회(회장 구자원)는 6일 ‘귀 건강 포럼’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숫자 9의 ‘구’와 ‘귀’가 발음이 비슷하고, 사람의 귀 모양과도 닮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지정했다.

귀 건강 포럼 1부는 Δ 과학적 접근으로 완치 가능한 주요 귀 질환에 대한 홍보, 2부는 Δ 안면마비, 왜 귀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가? 3부는 Δ 초고령 사회, 국민 귀 건강을 위한 과제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송재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이명, 왜 귀 전문의의 과학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과연 치료할 수 있는 증상인가?”, 김성헌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어지럼 질환 정확히 알리기”, 2부에서는 여승근 경희대병원 교수가 “듣기만해도 무서운 안면마비 원인분석”, 이종대 순천향대병원 교수가 “안면마비 초기 치료에서 耳과 진료의 중요성”, 김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가 “오래된 안면마비가 치료될 수 있을까?”, 전범조 의정부성모병원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벨마비 발생률 분석과 의과, 한방치료지침의 비교”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민들의 귀 건강을 위해 오승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우리나라 인공와우 의료급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노인 보청기 지원정책 수립을 새 정부에 바란다”, 구자원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치매예방을 위한 난청관리 국가정책’을 발표했다.

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이과학회는) 인류 귀 건강에 헌신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귀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를 선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귀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이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중 귀(耳)를 진료하는 전문의 600여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하에는 어지럼, 이명, 안면 신경 등 8개 임상 연구회와 5개 기초연구회가 소속되어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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