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등 카페인 음료에 대한 놀라운 사실 4가지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는 섭취량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쉽게 중독되어 카페인 공급이 끊어지면 심각한 두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 등 통해 많이 섭취

커피 열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거의 규제를 받지 않는 자극제이다. 저널리스트이자 환경 과학자인 머레이 카펜터는 멕시코 카카오 농장, 중국의 합성 카페인 공장, 과테말라 커피 농장 등을 찾아 카페인에 대해 조사했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카펜터의 조사내용 등을 토대로 카페인에 대한 놀라운 사실 4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쉽게 중독된다

각성 효과를 얻으려면 한 사람이 약 30㎎의 카페인을 섭취해야 한다. 미국인의 약 80%가 매일 커피 등을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는 데 한 사람이 하루에 100㎎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카페인 공급이 끊어진다면 약 1억2500만 명의 미국인이 카페인 부족으로 심각한 두통에 시달릴 것으로 추정된다. 약 3200만 명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고통을 느끼며 기능 장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페인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소량의 카페인만으로 두뇌와 혈관, 근육 그리고 소화 작용이 더 효율적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은 운동능력과 민첩성 그리고 인지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잉 섭취하면 불안과 공황장애, 수면장애와 심지어 심장마비까지 겪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예전에 비해 커피를 적게 마신다

현대인들은 커피에 빠져 있는 것처럼 여긴다. 미국의 경우 예전에 커피를 더 많이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커피 소비량이 정점이었다. 당시 미국인은 매년 46갤런(약 174ℓ)의 커피를 마셨다. 요즘 미국인들은 일 년에 평균 23갤런(약 87ℓ)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 속 카페인은 규제가 되지 않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음료수 생산업체가 상품 라벨에 카페인 함량을 표시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대해서는 두 가지 규제 시스템이 있다.

 

FDA는 카페인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없는 의약품으로 판매될 때는 규제를 하지만 음료수의 경우에는 규제하지 않는다. FDA의 마이클 테일러 식품과 수의학 부문 부위원장은 “식품이나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안전성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식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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