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업 아크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나서

우즈베키스탄 인사 초청 플랫폼 구축 워크숍 개최

아크릴 워크숍 사진
[사진 제공 = 아크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측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ITMED L.L.C(前 보건부 ICT 개발 센터)의 두르벡 알리에브 부사장과 비즈니스분석 총괄 아크바로브 파르호드 부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7명이 초청됐다.

워크숍은 ▲차세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NADIA) ▲우즈베키스탄 성공 프로젝트 사례(코칸트지역 의료정보시스템 사업, 사마르칸트 지역 원격의료 사업, 칼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감염병 리포팅 시스템)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Artificial Intelligence as a Service (AIaaS)인 Jonathan Flightbase ▲아크릴 보유 AI 최신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모델 ▲우즈베키스탄의 HIS 개발 ▲HIS 관리자와 기술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인사의 방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상원조 프로그램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아크릴은 ITMED와 함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중 의료정보 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HIS) 개발을 담당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의료 표준화 및 다국어지원으로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추가 교육 훈련 제공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HIS 개발과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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