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 ‘코로나19변이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코로나 원인바이러스 변이 신속 검출"

진단키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SML제니트리]
SML제니트리는 코로나19 진단 및 변이를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선정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우려 변이를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Ezplex™ SARS-CoV-2 Variants Kit’다. 우세종화 되고 있는 오미크론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PCR 진단키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의 RdRp, N, E 유전자와 S유전자의 변이(T547K, 69-70 deletion, T478K)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안지훈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변이바이러스를 정확히 구분해낼 수 있는 진단키트는 방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예측한 보건당국의 견해에 동의해 코로나19 변이를 신속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제품개발 및 인허가를 서둘렀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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