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자연가슴솔루션’ 공개…생착률 85% 도달”

시지바이오 “자연가슴솔루션’ 공개…생착률 85% 도달”
[자료-시지바이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의료진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를 통해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SVF(기질혈관분획)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을 결합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서 연자를 맡은 성기수 원장(청담 쥬넥스의원)은 전세계 의료진들에게 셀유닛을 통한 고수율의 지방추출법과 환자가 가정에서 벨루나를 활용해 생착률을 높이는 일명 ‘자연가슴 토탈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슴 지방이식은 환자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외부 물질로 인한 이물 반응이 없다. 지방이 생착된 후에도 이상 반응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보형물 삽입 수술과 달리, 시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가슴 지방이식의 효과는 이식된 지방세포가 가슴 조직에 잘 안착할 수 있는 비율인 ‘생착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가 포함된 세포집단인 SVF를 함께 이식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와 같은 가슴 지방이식 과정에 착안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개발했다.

자연가슴솔루션이란 환자가 가정에서 자가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 확대 시술 전에 벨루나를 통한 케어를 적용하고, 의료진은 셀유닛을 통해 고수율의 SVF를 전자동으로 추출함으로써 시술 효과와 편의성을 높여 환자와 의료진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가슴 확대 솔루션을 말한다.

유현승 대표는 “기존 지방이식은 지방 생착률이 낮아 시술 후 사이즈를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지바이오의 자연가슴솔루션은 지방이식 전에 벨루나를 적용해주어 가슴방 확장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추가로 SVF 추출 및 이식을 생착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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