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PICK] 다이어트 성공 알리는 신호 7가지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중감량 효과는 드라마틱하게 나타나지 않는 법.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엔 큰 변화가 없을지라도 몸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난다.

옷이 헐렁해졌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이 늘어 몸에 탄력이 생긴다. 체중은 같아도 라인은 달라졌을 것.

활력이 생겼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 숙면에도 도움 돼 다음날 몸이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다.

지구력이 좋아졌다. 힘들게 하던 운동 루틴을 가뿐하게 끝내게 됐다. 계단 오를 때도 숨이 차지 않는다.

당분 가득 간식이 덜 당긴다. 습관적으로 먹던 단 음식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운동으로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

자극적인 맛 때문에 외식이 꺼려졌다. 다이어트 전에는 자주 먹었던 음식이 유난히 달고 짜고 맵게 느껴진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허리와 무릎 통증이 줄었다. 체중이 줄면 통증도 사라진다. 앉았다 일어날 때, 30분 이상 걸어도 몸 곳곳의 통증이 사라졌다면 관절과 인대 부담이 줄어든 것.

부종이 사라졌다. 얼굴, 다리 등이 퉁퉁 붓는 일이 줄었다면 노폐물이 성공적으로 배출됐다는 뜻.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성은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