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사람 감염 가능성은?

[사진=borevina/gettyimagebank]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을 ASF 발생 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ASF는 최근 매우 빠른 속도로 아시아 나라들에 전파되고 있으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돼지의 경우 한번 감염되면 폐사에 이르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은 상황.

또한 이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익지 않은 돼지고기나 절인 고기 속에서도 생존하며 심지어 냉동고기 속에서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ASF 발생지역 여행 시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방문을 금지하고 착용했던 의복과 신발 등을 일체 세탁하는 등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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