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주머니염

정의

눈물샘에 해당하는 누낭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급성 누낭염의 원인은 포도상구균 혹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대부분이고, 만성 누낭염은 대개 만성 염증(폐렴성 연쇄상 구균,드물게 진균)으로 인해 비루관(코와 눈이 통하는 관)이 막혀서 눈물주머니부에 눈물이 괴고거기에 세균이 침입· 번식함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 또는 40세 이후의 성인 여성에서 많고, 대부분 한쪽 눈에 나타납니다. 외상이나 진균 감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주 증상은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많고 염증 부위를 누르면 점액과 눈의 혼합물이 흘러 나옵니다. 합병증으로 눈 주위가 짓무르거나 결막염으로 진행하기 쉽고, 각막의자극을 주어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급성기에는 주위 피부가 붓거나 심한 통증과 발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염증이 일어나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나온다. 누낭부분은 물론빰부분에까지 미쳐 붉게 부풀고 상당한 통증을 자각한다. 발열도 있고 통증과 눈물 때문에 밤잠도 설치게된다. 그리고 곧 화농이 되어 환부가 말랑말랑 연하게 되면 통증은 약해진다. 이대로 두면 피부가 파열되어 농이 유출된다. 만성으로 되면 외견상은특별한 변화는 없으나 눈물이 변함없이 자주 나온다. 누낭(눈물주머니)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소량의 농이 나온다.

치료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우선입니다.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비루관 부지법이나 누낭 비강 문합술 등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방-이 방은 급성으로 발적, 종창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두통, 견통이 있는 경우에도 좋다.
2방-이 방은 화농하여 오래 끌게 되는 경우에 사용한다.
3방-이 방은 급성의 경우 화농의 징후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가미하는 것이 좋다.
4방-이 방은 눈물흐름이 많고 구갈하고 소변이 적은 경우에 사용한다.
5방-그 이외의 모든 경우에 사용한다.

합병증

수술 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재발이다. 일반적으로 코뼈를 뚫은 부위가 살로 덮여서 많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재수술로 살을 제거해야 한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안과와 이비인후과에서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