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기운 솟게 하는 식품 8가지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곤 한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에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춘곤증을 겪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운을 샘솟게 하는 음식을 없을까. 물론 모든 음식에는 힘을 생기게 하는 영양소가 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똑같지 않다. 힘이 나게 하는 식품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것들이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B군과 오메가-3 지방산 등이 많이 들어있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정신을 맑게 하고 기운 나게 하는 식품 8가지다.

감귤류=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빼곡히 들어찬 이들 과일은 향기만 맡아도 힘이 솟고 각성이 된다.

달걀=비타민B군에서 가장 필수 성분인 콜린이 풍부해서 여러 가지로 기운이 나게 한다. 특히 콜린은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중추신경계의 작동을 돕는다.

연어=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근육과 다른 조직을 만드는 데 쓰이고 기운도 생기게 한다.

콩=콩에는 비타민B,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등이 많아 하루 종일 기운을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짙은 잎채소=미나리, 근대, 케일 등 영양소 풍부한 채소들은 뇌기능을 돕는 엽산, 비타민C와 K, 칼슘, 베타카로틴 등이 많아 에너지를 촉진한다.

호두=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아서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식품이다.

다크 초콜릿=기운을 내려고 한다면 코코아 성분이 많이 든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 코코아는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에너지와 집중력을 높여준다.

물=물을 마시는데 여러 이유가 있는데 특히 기운이 나게 한다. 몸이 둔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면 탈수 탓일 수 있다. 이는 피곤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몸의 민첩함을 살리려 한다면 가장 먼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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