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다니더니…. 전원주 남편과 사별

 

탤런트 전원주(74)가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원주의 남편 임진호씨가 지난 31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전원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10여년 동안 간암으로 투병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원주 부부는 지난해 KBS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외출할 때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보여줬었다. 네티즌들은 “이 어려움, 꼭 이겨내세요” “잉꼬부부라고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댓글로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간암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간암의 흔한 원인으로는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을 들 수 있다. 간암 환자의 70%는 B형간염, 20%는 C형간염이 악화돼 생기며 알코올, 약물독성 등에 의한 간암은 10% 미만이다.

간암 환자의 85% 이상은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까지 갖고 있다. 지속적인 음주도 주 원인으로 꼽힌다. 부패된 땅콩이나 옥수수 등에 피는 아스페루길루스라는 곰팡이에 존재하는 발암물질(아플라톡신 B1)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간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간암은 국내에서 남자에게는 세 번째, 여자에게는 일곱 번째로 많이 발생해 전체적으로 다섯 번째로 흔한 암이다. 간암 환자의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다른 악성 종양에 비해 그 진행이 빠르며,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KBS 화면 캡처>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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