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100억대 이상 매출품목 213개

동아, GSK, 대웅, CJ 순

지난 한해동안 동아제약이 박카스 등 1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 제품 12개를

보유해 제약회사들 중 100억 원 이상 매출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전문조사회사인 IMS 헬스데이터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0억원이상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모두 213품목이며, 이 가운데 109품목은 국내제약사 제품이고

104품목은 다국적제약회사 제품이다.

그락소스미스클라인은 제픽스 등 10품목을 보유해 2위를 기록했고, 대웅제약이

우루사 등 5품목, CJ 제약사업본부가 메바로친 등 5품목으로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4품목을 보유한 20위 내의 국내제약사는 △녹십자 △중외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일동제약 △한독약품 △LG생명과학 등이며 다국적제약사는 △화이자 △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 △MSD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와이어스 △릴리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등이다.  

    이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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