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좋은 메뉴 vs. 나쁜 메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말이면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얼추 비슷해 보이는 브런치 메뉴 중에도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따로 있다.

어떤 메뉴를 고르는 게 현명할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좋은 메뉴>

◆ 오믈렛 = 계란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시지나 햄 같은 가공육은 빼고 시금치나 버섯, 토마토처럼 몸에 좋은 채소를 듬뿍 넣어 먹을 것. 단 칼로리에 신경이 쓰이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계란 노른자는 덜어내고 흰자로만 요리하는 게 좋다.

◆ 샐러드 = 몸에는 좋지만 ‘풀’만 먹어서는 너무 헛헛하다고 느낄 수 있다. 새우를 곁들일 것. 새우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잔뜩 들었다. 반면 지방 함량은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연어 샌드위치 = 연어에는 단백질과 함께 심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통곡물로 만든 베이글 사이에 훈제 연어를 넣은 샌드위치는 (크림치즈를 너무 많이 바르지만 않는다면) 아침 식사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나쁜 메뉴>

◆ 프렌치 토스트 = 오믈렛과 마찬가지, 달걀이 들어가니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프렌치 토스트는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너무 높다. 위에 흑설탕을 뿌리거나 휘핑 크림, 메이클 시럽 같은 토핑을 얹으면 칼로리는 더 높아진다.

◆ 팬케이크 = 역시 기본 반죽부터 칼로리가 높다. 거기에 버터, 시럽, 가루 설탕이 더해지면? 블루베리를 한 줌 뿌리거나 바나나를 몇 조각 곁들이는 걸로는 팬케이크의 단점을 덮을 수 없다. 같은 이유에서 와플 종류도 피하는 게 좋다.

◆ 해시 브라운 = 감자를 길쭉하게 썰어 기름에 튀긴 건 프렌치프라이. 잘게 다져 튀긴 걸 해시 브라운이라고 한다.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해로운 대표적인 메뉴. 지방이 너무 많다. 식용유로 튀긴 음식을 먹으면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게 되는데, 그 양이 많아지면 유방암, 전립선 암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1 개의 댓글
  1. 익명

    더 안 좋은 건,
    1. 밀크가 안 들어간 밀크쉐이크 (보통은 식물성 지방인 팜유와 설탕 /과당 범벅이다.)
    2. 오래된 기름에서 튀겼을 확률이 높은 감자튀김과 나초
    3. 미리 뿌려진 샐러드 드레싱 (마요네즈 베이스 경우 득보다 실이크다.)
    4. 냉동 도우로 만들어진 피자 – 위에 뿌리는 토핑도 페퍼로니, 햄, 베이컨, 가공된 불고기 고기 등.. 말 할 필요도 없다.
    5. 냉동 가공 볶음밥 조리해주는 볶음밥이나 필라프 류 –
    6. 인스턴트 수프 류 – 신선한 우유에 버터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게다가 나트륨 함량이 무척 많다.
    7. 보통의 호밀빵이라고 제공하는 건강빵들. -호밀이나 통밀의 함량을 보면 건강빵이라고 하기에는 과하다.
    8. 버터로 만들지 않은 크로와상이나 머핀, 스콘도 마찬가지.

    제일 좋은 선택은 원물의 형태 그대로 먹는 것. – 이를테면 공장에 들어가지 않고 가공공정이 덜 된 샐러드, 잡곡밥, 잡곡이나 통밀 함량높은 탄수화물 류, 감자튀김 보다는 통감자, 과일…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