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관절 통증 다스리려면…

[사진=HELIO_PHOTO/gettyimagebank]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다.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예정.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강릉 32도, 전주와 광주 27도, 제주 29도 까지 오르겠으며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관절 속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 반복적으로 팽창, 수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주위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돼 통증이 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마철 관절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통증이 심해졌다고 움직임을 제한하면 근육이 더 위축돼 관절 손상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에 좋은 운동은 수영, 스트레칭, 저속으로 실내자전거 타기, 요가 등이다. 이들은 모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만약 장마로 인해 관절 통증과 뻑뻑함이 심해졌다면 운동시간을 줄이고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도록 하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환기를 하거나 잠깐씩 난방을 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다. 과도한 냉방은 관절을 경직시키기 때문에 실내온도는 26~28도가 적당하다. 관절 부위를 담요 등으로 감싸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피하고 필요에 따라 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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