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한 알이 담배 5개비만큼 해롭다고?

[사진=Narong Khueankaew/shutterstock]
미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한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두고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플랜트베이스드바브(@PlantBasedBarb)’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여성이 “달걀 한 알 = 담배 다섯 개비!?”라는 제목의 글을 트윗했다.

이 여성은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덩어리. 달걀 하나에 186mg의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62%에 해당한다. 달걀을 먹는 건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건강에 해롭다”고 설파했다.

그는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플라크를 만드는데 이는 담배 다섯 개비의 유해성에 맞먹는다고 주장하면서, 두부가 달걀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는 반론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데올로기적 난센스”(@cambridge_pt), “가짜 뉴스에 속지 말고 관련 연구를 찾아보라”(@sovereignpath), “사실을 존중하는 채식주의자가 되길”(@JanEdwards62) 등이었다.

이번 논란과 관련, 영양학자 케리 갠스는 “일주일에 달걀 한 판을 다 먹어 치워도 문제가 없다”면서 “하루 두 알 정도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달걀 한 알에 186mg의 콜레스테롤’이란 사실은 맞지만,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건 달걀 등 음식에 든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베이컨 등으로 섭취하는 포화지방이라고 지적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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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댓글
  1. 익명

    실없는 제목이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듭니다.
    자제하시면 좋을듯.

  2. ㅇㅇ

    이딴걸 뉴스라고 쳐 쓰고 있네 ㅋㅋ

  3. 의삭박사님

    걍 좀 말없이 알아서 각자 처먹자. 제발 헛소리들 그만하고.
    그 놈의 콜레스테롤이 무슨 표범이냐?

  4. 의학박사님

    걍 좀 말없이 알아서 각자 처먹자. 제발 헛소리들 그만하고.
    그 놈의 콜레스테롤이 무슨 표범이냐?

  5. 법무석사

    저런일이 왕왕 일어나니 채식주의자가 무슨 유별난 정신병자 마냥 취급받지.. 남을 존중할 줄 모르고 자기가 절대선이라 생각하니 행동이 저런 것 같다.

  6. 의학박사님!!??

    ㅋㅋㅎㅎ 표범~ㅎㅎ

  7. 최철규

    영양과 건강 .각자의 고유한 선택이 옳다면 기호대로 살다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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