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푸는 목욕, 피부와 상극

[사진=TORWAISTUDIO/shutterstock]
전국이 대체로 맑다. 다만 전남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인다. 다만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도 계속된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강원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다. 주말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화재에 주의하도록 하자.

12월 중순부터 보름이 넘도록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추운 겨울 피부트러블도 건조한 날씨와 함께 더 심해진다. 주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고 싶지만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피부가 건조할 때 장시간 뜨거운물 샤워는 좋지 않다. 몸의 유분이 필요 이상 씻겨 내려가고, 습진이 심해진다. 습진이 없더라도 유분이 모자라면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따뜻한 물 혹은 미지근한 물로 빨리 샤워를 끝내는 것이 좋다.

거품을 많이 내는 것도 피부에 좋지 않다. 유분을 많이 씻어내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누기가 덜 씻겨 내리는 것도 문제다. 피부에 남은 비누기는 피부 트러블과 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보습제는 꼭 바르자. 특히 로션은 물기를 닦아낸 즉시 바르는 것이 좋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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