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미리보는 술 빨리 깨는 법

[사진=TORWAISTUDIO/shutterstock.com]
전국이 흐리다.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남 등이 10~4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30밀리미터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5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 흐름이 좋고 비도 내리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금요일이 돌아왔다. 술 약속도 많은 날이다. 내일 아침을 위해 술 빨리 깨는 법을 확인해보자. 일단, 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거나, 샤워를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방법 등이 있다.

커피. 커피는 술이 깬 것처럼 느끼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몸에서 실제로 알코올이 분해된 것은 아니다. 또 몸은 여전히 제기능을 못하는 취한 상태이다.

찬 물 샤워. 찬 물 샤워도 일시적으로 술이 깨도록 해준다. 하지만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건 아니다. 또 일부 취한 사람들에게는 의식 상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운동은 몸을 깨우고 정신이 들게 만든다. 다만 운동을 한 후에 분명히 술이 깬 것 같지만 몸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 진짜 도움이 되는 술 깨는 방법은 무엇일까.

먹고 마시기. 술을 먹기 전, 먹는 동안, 먹은 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탈수를 막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당, 비타민 B, 비타민 C가 들어있는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잠. 잠은 술을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잠은 몸이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알코올을 배출하는 능력을 되돌리는데 도움을 준다. 심지어 쪽잠도 도움이 된다. 그래도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준다.

하지만 술 깨는 법을 고민하기 전에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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