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요원 21명-일반인 11명 노로 바이러스 확진

평창 동계 올림픽 안전 요원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10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의료 기관 신고 등을 통해 6일까지 확인된 설사 환자 가운데 11명이 노로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3명으로 현재 치료 후 자가 격리 상태다. 외국인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기관과 보건당국이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숙소에 대한 살균 소독 장치의 정상 작동여부를 상시 점검 중이다. 환경부도 올림픽 관련 시설과 주요 음식점 가운데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 강원도 등과 함께 추가 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국립환경과학원, 서울물연구원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지하수 사용 시설에 대해 올림픽 종료 시까지 주기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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