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도 몰래 범하는 건강 실수 4가지

 

잠자리에서 업무 메일 체크하고…

당신의 하루가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을 수가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멘스 헬스(Men’s Health)’가 건강과 관련해 매일 반복적으로 범하는 실수 4가지를 소개했다.

오전 7시:아침식사 후 바로 이를 닦는다=뉴욕대 치과대학의 마크 울프 박사는 “과일이나 주스 같은 산성이 많은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약하게 한다”며 “이는 치아를 변색시키거나 금이 가거나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식사 뒤 물로 입안을 씻어낸 뒤 침 속에 있는 칼슘이 약해진 치아 부위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이후 양치질을 하면 된다.

오전 8시30분:문을 연 채 자동차를 운전한다=도로 위의 공기오염은 교외보다 10배나 높다. 디젤 매연은 두통과 암,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도심에서는 자동차 창문을 닫고 내기순환을 시키는 게 좋다.

오후 1시:PC소재 플라스틱 용기에 든 식품을 전자레인지로 데운다=환경 호르몬이 없는 제품이면 좋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는 식품에 침출될 수 있고 잠재적으로 정자를 손상키시고 호르몬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는 음식을 폴리프로필렌(PP)소재, 트라이탄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나 유리, 도자기 접시에 담아야 한다. 또 집에서 음식을 데운 뒤 스테인리스 스틸 보온병에 담아 오면 된다.

오후 10시30분:잠자리에서 업무와 관련된 이메일 등을 체크한다=플로리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오후 9시 이후에 업무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영인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피로로 몸을 가누지 못할 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너무 잠을 적게 자면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 잠자리에서 뭔가를 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9시 이후에는 이메일 알림도 꺼놓는 게 좋다. 정말 급한 일이라면 전화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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